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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미세먼지 기준치도 눈 가리고 아웅, WHO 기준 사용 시 국내 대기 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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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게재했던 (미세먼지 가득찬 하늘도 이젠 "깨끗하다"고 보도하는 언론사, 지록위마의 시작

http://starleaf87.tistory.com/7


자료의 비밀이 풀렸다. 한국의 미세먼지 기준치가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와 비교해 터무니 없이 미약했기 때문이다. 


위의 사진은 한 미세먼지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의 소개문이다. 이에 따르면 미세먼지 측정 수치가 69 수준일 경우, WHO 권고치에 따르면 나쁨이지만 국내 기준으로는 '보통'이 되는 황당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미세먼지 잔뜩 끼인 날, 기상 캐스터가 대기는 맑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된 셈이다. 


미세먼지는 무취, 소리없는 인체의 습격자다. 최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인구의 900만명이 미세먼지와 관련한 질환으로 숨질 것으로 추정된다. 


미세먼지 기준치도 속이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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