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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변이 오미크론인 이유... WHO의 시진핑 눈치보기 끝판왕

글쓰는농구인 2021. 11. 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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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감염 속도도 델타 변이보다 빠르고 사망자 수, 위중증 환자수도 급증할 것이란 예상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설명하기 전에... 

 

이름부터 한번 짚어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왜 오미크론일까요? 여기엔 세계보건기구(WHO)의 뼈속깊은 중국 눈치보기가 숨어있었습니다. 

 

원래라면 WHO에서 정한 방침상 그리스 알파벳 순서대로 13번째 누(Nu)로 명명되는 게 맞습니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오미크론 대신 누 변이라고 설명하는 보도들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근데 WHO는 자신이 정한 기준을 무시한 채 14번을 건너뛰고 15번 오미크론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14번 Xi(크사이)가 시진핑의 이름 영문 표기 Xi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14번 Xi를 패스하고 15번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추가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뉴를 왜 건너뛰는지는 설명이 없다는 것이지요.  13번째 변이면 13번째 이름을 쓰면 되는데...

 

왜 미리 지금 14번째를 건너 뛰냐는 것인데요.

답은 이렇습니다.

 

미리 지금 건너뛰어야 나중에 혹시라도 다음 변이 발생시 초기에 xi로 보도하는 언론이 아예 없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미리 건너뛰지 않으면 WHO가 너무 대놓고 시진핑을 감싼다는 의혹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의혹을 차단한다는 계산도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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