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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2030 여성 중심으로 생리컵 구매 돌풍, 생리대 비교해 최대 50만원대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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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이 일회용 생리대를 대체하는 등 새로운 바람을 불어놓고 있습니다. 생리컵이란 탐폰과 같이 실리콘 재질의 컵을 체내에 넣어서 생리혈을 받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탐폰과는 달리 피부에 닿는 부분이 없어 생리 기간에 겪는 피부 알레르기 등의 생리대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세척만 잘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생리대 비용과 비교하면 혁신적으로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대 사용시 한달 요금은 2만원에서 4만원 가량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직구로 생리컵 두개를 구입하는 비용은 6만원으로 1년 요금만 단순 비교해 보아도 최대 4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생리컵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생리컵 유통을 허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캐나다·호주 등에서 만들어지는 생리컵의 종류를 모두 합하면 3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약처의 입장은 생리컵은 생리대나 붕대 등과 함께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데, 아직 의·약학적으로 세밀한 검사가 끝나지 않아 생리컵 대중화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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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는 해외직구를 통한 생리컵 구매 방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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