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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국정감사 날에도 일기예보 못맞춘 기상청, 박대출 "박광석 청장 비오는 데 일기예보 틀린거 사과하라" 우리의 기상청이 국정감사 날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나온 워딩을 공유합니다. 국정감사 날 일기예보를 틀렸네요. 박대출-기상청장 - 시작 전에 기상청장님 비오는데 일기예보 틀린거 사과하고 가라 = 어제 오후에 예보 한걸로 아는데 확인해보겠다 - 시간대별로 보내달라 제가 알고있는거랑 틀리네. 기상청 국감날 일기예보가 틀리는건 좀 모양새가 그렇잖아. 기상청 예보로는 오늘 비 소식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국정감사날에도 일기예보를 못맞춘 기상청, 안타깝습니다. 이미 산림청 등 일기예보에 민감한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은 우리 기상청 예보 시스템을 믿지 않고 다른 예보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사용한다던가, 혼용해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일기예보를 항상 정확히 맞출 수는 .. 더보기
기업 접대문화는 코로나도 피해갔다... 기업 접대비 코로나 특수? 김두관 의원이 대선경선을 준비하면서도 유의미한 국정감사 자료를 입수해 국민에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기업들의 접대 문화에는 코로나19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김두관 의원이 단독으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자제했던 것과는 크게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법인 접대비 지출 현황(2016년~2020년)’ 에 따르면, 지난해 접대비를 신고한 법인 수는 83만 8,008개였으며 이들 법인의 접대비 총액은 11조 7,469억 원이었습니다. 법인 1개당 평균 접대비는 1,401만 원으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2019년 평균 접대비 1,417만 원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