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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 X파일 정면돌파 "사실이라면 8년공격 버티지 못 했을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논리적이고 간결합니다. X파일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문서가, 그리고 장모, 아내의 의혹이 문제였다면 윤 전 총장의 말대로 검찰총장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국회의원 검증보다 더 혹독한 장관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인물입니다. 그 점을 명확히 기억하고 있다면 앞으로 펼쳐질 정치공작에도 시야는 흐려지지않고 더욱 선명해 질 것 입니다. 아래는 입장문 입니다. [장모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 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누구나 동등한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고 가족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 검찰 재직 시에도 가족 사건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임 ○ 다만, 최근 출처불명의 괴문서에 연이어 검찰 발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 더보기
윤석열ㆍ이낙연ㆍ이재명ㆍ정세균ㆍ홍준표ㆍ유승민ㆍ원희룡ㆍ오세훈ㆍ홍정욱ㆍ추미애 등 정치 테마주 총정리 문재인 정부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면서 정치인과 연관을 시킨 테마주도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선의 전초전인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릴 예정이어서 테마주도 요동칠 전망입니다. 정치테마주는 증권가에서 해묵은 논제입니다. 결론은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정부에서도 한국거래소에서도 해마다 고강도의 단속을 진해하고 있는데요... 선거 결과에 따라 급등락 하는 것을 보면 좀처럼 단속이 쉽지 않은 모습닙니다. 독자 분들은 제 글을 재미로 읽고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강조하는 부분은 정치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는 우리나라도 이제 지났다는 것입니다. 정치인의 인기와 당선가능성이 그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정치테마주는 도박과 다름이 없음을.. 더보기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 이프로스글 전문 공개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이 검찰 내부장인 이프로스에 올린 글 전문을 공유합니다. 문 지검장은 법무부가 7일 단행한 대검 검사급 26명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된 바 있습니다. 문 지검장은 검찰 내 대표적 금융범죄수사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로 '특수통' 중 한 명입니다. 한 때 별명이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하네요 2017년 동부지검 차장 근무 당시 '다스(DAS)' 수사팀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의혹 수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18년 6월 검사장으로 승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프로스글 전문 고지검장님들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특히 금번 검사장 승진하신 분들 축하 드립니다. 고검장으로, 지검장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검사로서 큰 영.. 더보기
검찰 인사 명단 검찰청 간부 검사 인사 명단을 공유합니다. 1. 고등검사장급 신규 보임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조 남 관 (趙南寬) 現 법무부 검찰국장 ▣ 고등검찰청 - 대구고검 검사장 장 영 수 (張瑛洙) 現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2. 검사장급 신규 보임 ▣ 대검찰청 - 반부패·강력부장 신 성 식 (申成植) 現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 형 사 부 장 이 종 근 (李種根) 現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 공공수사부장 이 정 현 (李定炫) 現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 공판송무부장 고 경 순 (高敬順) 現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 과학수사부장 이 철 희 (李喆熙) 現 순천지청 지청장 ▣ 고등검찰청 - 서울고검 차장검사 김 지 용 (金志容) 現 수원지검 1차장검사 3. 고등검사장급 전보 ▣ 고등검찰청 - 서울고검 검사.. 더보기
서울중앙지검, 어제 한동훈 검사장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21일 한동훈 검사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가 '민주언론시민연합 고발 등 사건' 관련해 어제(7.21.) 한동훈 검사장을 소환조사했다고 확인해줬습니다. 더보기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이동재 기자 변호인 입장 [이동재 기자의 변호인 입장]을 공유합니다. 1. ‘채널에이 진상조사위원회 발표 내용’은 스스로도 인정한 것처럼 ‘부실한 조사 및 한정된 증거’를 토대로 성급히 ‘추정적 결론’을 낸 것으로서 상당 부분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이동재 기자는 ‘검찰 고위관계자’와 본건 취재 과정을 사전·사후에 공모한 사실이 전혀 없고, 지○○에게 들려준 음성 녹음파일은 ‘검찰 고위관계자’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채널에이 진상조사위원회 발표’는 이동재 기자가 변호인 조력을 받기 이전의 일부 진술과 전문증거를 토대로 한 것으로서 사실관계 인정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음이 명백합니다. 채널에이는 진상 조사 과정에서 이동재 기자의 휴대전화·노트북을 .. 더보기
[단독]MBC·채널A '신라젠 검언유착' 의혹 '키맨' 한모 검사장 문자 '공개' 신라젠과 언론의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보도로 다음날인 1일 나라가 떠들석 합니다. 이 가운데 키맨인 한모 검사장이 보도 직전 보냈던 문자가 공개돼 향후 MBC와 채널A간 분쟁 양상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문자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ㅇㅇㅇ MBC 기자님. 저는,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지 않고 있어 수사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그 사건 관련하여 언론에 수사상황을 전달하거나 질의하신 것과 같은 대화를 언론과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언론과 검찰관계자를 연결해 주거나, 언론 취재내용을 전달한 사실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ㅇ기자님께서 입수했다고 말씀하신) 제가 신라젠 사건 관련 대화를 하는 것이 녹음된 녹취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녹음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