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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로남불 끝판왕...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부 그리고 한겨레21 믿겨지시나요? 한겨레21의 1354호 표지입니다. 그들은 당당히 지면을 할애해 표지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표지이야기]문재인 투표층의 변함없는 마음 확인, 부동산 정책·고위직 인사 잘못했지만 이탈층이 국민의힘 지지로 쏠리지 않아 그렇습니다. 2021년판 용비어천가입니다. 집권1년을 남긴 상황에서 사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인일보 보수신문 조차도 이정도로 노골적으로 찬양을 한 사례는 개인적으로 접한바 없던것 같습니다. 한겨레 등 진보를 표방하는 신문은 이 tv조선의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 박근혜 대통령 찬양에 대해서 당시 서슬퍼런 비판을 가했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내로남불이라고들 하지요? 적폐청산을 외친 정부가 사실 알고보니 적폐였더라... 적폐청산하러 뽑은 정부가 적.. 더보기
후덕해진 정계의 아이유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415총선 시기를 맞아 오랫만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는 8일 민중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지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아마도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일들을 기억해주실 듯 하다”고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특징은 외모였습니다. 당 대표시절과 달리 안경을 벗고 머리가 센 ‘반백’ 스타일로 변했으며 한층 후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이 같은 이정희 전 대표의 지지연설에도 불구하고 민중당은 68명 지역구 후보 전멸에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1.0%득표에 그치며 국회의원을 1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통합진보당 해산 후 정계진출은 관심도 없고, 철저히 야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민중당 지지연설도 연설에.. 더보기
화장실 휴지 하나 못 채우는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예산엔 1873억원 올인 구미지역 공공화장실 등 화장실 곳곳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휴지가 텅 빈 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저는 구미지역 모 화장실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 증거물을 입수하기도 했습니다. 구미시청 교통행정과 명의로 휴지통 안에 A4 용지에 붙어진 내용은 "구미시청의 지원금이 없어 휴지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이 공지가 붙은 휴지칸의 휴지는 없습니다. 공공시설물의 최소한의 '휴지' 등 복지도 지원금이 없어서 구비를 못하겠다는 구미시, 과연 구미시의 예산은 정말 부족해서 일까요? 아니면 어떤 곳에 상당한 금액의 예산을 몰아 투입함으로써 생긴 결과일까요? 구미시가 어디에 예산을 투입해서 사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한 장의 데이터 자료도 우리들의 눈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휴지 한 장 구비 못하는 구미.. 더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거부 의사 밝혀 현장기자의 워딩 전문 공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오늘 열린 재판에 나와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지난주 구속영장이 추가 발부된 것을 두고 사실상 '재판 거부'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아래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재판장에서 '종이'를 들고 밝힌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현장 출입기자가 그대로 워딩한 내용입니다. 전문을 공개해 드립니다. 박근혜: 구속돼 주 4회씩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한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되돌아왔고 이로 인해 저는 모든 명예와 삶을 일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공직자들과 국가 경제를 위해 노력하시던 기업인들이 피고인으로 전락한 채 재판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기 힘든 고.. 더보기
[단독]박영수 특검에 전달된, 박근혜 민정수석실 문건 주요 내용 최초 공개 15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의문의 문건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청와대에서 공개한 300쪽 분량의 민정수석실 문건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특검팀은 뮨건을 살펴본 뒤, 수사할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권이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을 수차례 시도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300쪽 가량의 문건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민정수석실 자료 관련 핵심 내용을 공개합니다. 첫번째, ▲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 화살표(→), 기회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 경영권.. 더보기
SBS, 노무현 대통령 타임표지 일베 합성 사진 사용. '송장' '지옥' 표현으로 또한번 고인 모욕 SBS가 노무현 대통령을 또 욕보이게 했다. 한 두번이 아니다. 사과로 넘어갈 수도 없다. 처음 잘못에 대한 사과는 과오로 볼 수 있지만, 지금은 시청자들에게 확신을 줬다. SBS 사내엔 일베가 있다. SBS플러스 본방송 밤참뉴스에서는 타임지에 실린 역대 대통령들을 한데로 모아 이미지 파일로 공개했다.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순이다. 하지만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의 타임지 표지를 보면 한 눈에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o to Hell, Mr Roh는 지옥으로 가라 노무현. 이란 뜻이고 New Corpse는 시체, 송장이란 뜻이다. 노골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욕보인 일베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갖다 붙였다. 아래 사진이 타임지 표지사진 원..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일주일, 故 신해철 당부의 말 가볍게 흘릴 수 없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 일주일을 맞이했다. 언론 대응에서부터 비정규직 철폐 시작에 이르기 까지 일주일 간 많은 일들을 이뤄내고 사회에 화두를 던진 문 대통령을 두고, 한 쪽에선 혁신을 다른 쪽에선 벌써부터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이는 문 대통령이 첨예한 대립을 세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과감히 아젠다를 제시한 결과로 보인다. 가수 고(故) 신해철이 이미 5년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예견해 직언을 날린 점, 이 사실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하다. 故신해철은 앞서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2012년 1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당선시 제안’이라는 글을 올렸다. 물론 이번 대선과는 무관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면으로 가정했음으로, 19대 대선에 적용할 수 .. 더보기
'대구경북 등신론' 확산,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 안철수 짝사랑 '대구경북 등신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 읽어보면 고향 출신으로서 안타깝지만, 틀린말도 아니다. 주 내용은 ‘대구경북은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이라는 것이다. 등신론은 TK 보수층이 문재인 당선을 막으려 안철수를 찍겠다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등장했다고 한다. TK 보수층의 안철수 지지가 ‘TK 보수정치의 몰락’을 부를 것이라는 역설을 인지하지 못한채 ‘유찍문(유승민 찍으면 문재인 된다)’과 같은 단순논리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빗댄 표현이다. TK 보수층이 수도권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승민 후보는 전략적으로 키우려 하지 않으면서, PK 출신 안철수 후보에게 일방적 짝사랑을 하고 있어 ‘대구경북은 등신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안철수 후보는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