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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후덕해진 정계의 아이유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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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지지연설 동영상 갈무리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415총선 시기를 맞아 오랫만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는 8일 민중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지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아마도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일들을 기억해주실 듯 하다”고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특징은 외모였습니다. 당 대표시절과 달리 안경을 벗고 머리가 센 ‘반백’ 스타일로 변했으며 한층 후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이 같은 이정희 전 대표의 지지연설에도 불구하고 민중당은 68명 지역구 후보 전멸에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1.0%득표에 그치며 국회의원을 1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희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통합진보당 해산 후 정계진출은 관심도 없고, 철저히 야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민중당 지지연설도 연설에 그쳤으며 지역구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저격수, 노래와 피아노 연주에 특별한 소질이있는 정계의 아이유 이정희 전 대표의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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