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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기자 코로나19 확진 biz.chosun.com/ Chosunbiz I조선비즈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로, 정책, 금융, 부동산, 기업, 글로벌 경제 등 정보를 제공합니다. biz.chosun.com 조선일보 인터넷 계열 신문사인 조선비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최일선에서 취재를 담당하는 언론인, 기자 여러분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다른 직업군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 여러분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길 응원합니다. 하기의 사내 공유문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알려드립니다. 저희 회사 생활경제부 기자 1명이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자는 2월 22일부터 회사 본사에 들어오지 않았고 다른 부서 기자들과 접촉이 없.. 더보기
박원순 시장 2차 가해 논란 MBC, 결국 논술 재시험 진행키로 문화방송(MBC)가 결국 공개채용 논술시험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MBC는 지난 13일 기자 채용 입사시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 제기자를 피해자로 칭해야 하는가, 피해호소자로 칭해야 하는가(제3의 호칭도 상관없음)’라는 취지의 문제를 출제해 MBC내부는 물론 안팎에서 거센 비난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애초에 피해호소인이란 단어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만 선택적 피해호소인 단어를 사용한 정치권에서도 이부분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등에 따르면 성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피해자라고 통일해 부르고 있습니다. 판결이 나기 전이라도 형사소송 절차에 들어가기만 하면 피해자입니다. 아래는 MBC 측의 사과문입니다.. 더보기
서양원 매일경제 편집국장, '한중정상회담' 이충우 기자 폭행 사건에 "눈물이 난다" 매일경제 서양원 편집국장이 사내 식구들에게 이충우 매일경제 사진부 기자의 폭행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냈습니다. 이충우 기자는 청와대 풀 기자단 소속 기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에 나서 문 대통령의 사진기사를 작성하다 중국 경호원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자 입니다. 아래는 서양원 편집국장의 사내 메시지 전문입니다. 편집국장입니다. 저 뿐 아니라 여러분들 모두 큰 충격을 받은 한 주였을 것입니다. 붙임성 좋고 따뜻한 마음으로 선후배 기자들의 신망을 받던 이충우 기자가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처음 폭행당한 사진을 봤을 때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고, 미안함 때문에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공항에서 이충우 기자의 얼굴을 봤을 때는 목이 메여 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충우 기자는 병.. 더보기
연예 기레기, 사진기자 사진 팬들에게 팔다가 사진기자까지 피해...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얘기는 5년차 연예전문 매체에서 몸담고 있는 사진기자의 증언을 토대로 구성했습니다. S모 영화의 VIP 시사회 매체 취재 중 A매체 소속 기자 K기자가 취재를 거부 당할 위기에 처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해당 기자가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모 배우의 팬들에게 사진을 판매하다가 걸렸다는 게 주 이유입니다. 이로 인해 팬들이 해당 영화 관계자들에게 항의했습니다. 이 문제로 B매체의 C기자도 덩달아 피해를 봤습니다. 실화라는 게 연예계 안팎의 중론입니다. 해당 팬덤에서 항의해서 해당 기자는 취재는 했지만, 그 후 이쪽 행사에 참석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매체명과 영화명 배우명을 가린 것은, 고소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실명이 언급될 전망입니다. 더보기
중앙일보 감전 사고 기사에 해골 게임 캐릭터 개제, 사고 발생한 이유는 어뷰징 중앙일보 온라인 뉴스팀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페이스북 사건에 이어 도넘은 무례한 기사작성으로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중앙일보는 온라인용으로 지난 20일 '인천공항서 감전 사고… 용역업체 직원 3명 중상' 제하의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전기 점검을 하던 직원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인사사고 기사입니다. 내용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사진이었습니다. 감전사고를 당한 내용의 기사에 전기 충격으로 X선 촬영마냥 뼈가 훤희보이는 게임 캐릭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부상자들의 신변은 아랑곳 하지않고 오로지 조회수(PV)를 위해, 관심을 얻기 위해 중요사건기사를 희화화한 것입니다. 네티즌의 분노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업계 사정을 잘 아는 당사자로서 드리고 .. 더보기
한겨레21 편집장 출신 안수찬 기자, 취중 독자들에게 "덤벼라 문빠들(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도발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던 퍼거슨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의 말이 또 한번 적중했다. 이번엔 SNS로 누구보다 독자들과 소통을 잘 해왔다고 평가받았던 한겨레 안수찬 기자가 한겨레 독자들에게, 용서받기 힘든 행동을 SNS로 배설했다. 16일 새벽부터 SNS는 들끓었다. 한겨레21 편집장 출신인 안수찬 기자가 "덤벼라 문빠들"이라고 말하며 안수찬의 전투라는 표지의 한겨레21 표지 사진을 올렸다. "우리가 살아낸 지난 시절을 온통 똥칠하겠다고 굳이 달려드니 어쩔수 없이 대응해줄게"라는 게 그의 이유였다. 독자는 기사에 항의할 권리가 있다. 기자는 치열한 논리로 설득을 하거나, 잘못을 인정해 줄줄 알아야 한다. 안수찬 기자의 SNS 글은, 애초 한겨레 독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었거나 이미 독자였던 소.. 더보기
"김정숙 여사 호칭 불가" 내부방침이라던 오마이뉴스, 이순자, 김윤옥엔 여사님... 기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한다고 알고 있다. 단정을 하는 건, 기자 자신의 브랜드와 신뢰를 모두 베팅한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은 기자 스스로 진다. 기사를 냈다면 언론사도 공동 연대해야 한다. 시작은 사소했다. 오마이뉴스가,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 씨, 김씨로 지칭한 것이다. 자연히,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 같은 항의에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을 언급하며 영부인 호칭을 쓰지 않는 것은 회사 내부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말이었을까?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전두환 대통령의 영부인 이순자 씨에게도 여사 호칭을 썼고,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도 쓰지 않았다던, 본인의 발언은 그대로 무너졌다. 신뢰를 잃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