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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단독]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거짓 인터뷰 의혹... 아파트 매입 6년전 지원 받아 최근 코로나19 지원금을 수령해 논란을 빚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게 거짓 인터뷰 의혹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거짓 인터뷰 의혹이란 22일 매일경제신문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에서 비롯됐습니다. 문준용 씨는 인터뷰에서 최근 11년 동안 부모님의 금전적인 지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잘 버텨와서 지금에 이르러 자랑스럽다는 얘기까지 했습니다. 부모님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을 말하겠지요… 하지만 지난 2017년 보도된 MBN 내용을 보면 문준용 씨의 이날 발언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추정이 나옵니다. 2014년 문준용 씨는 서울 신도림동의 아파트를 매매가 약 3억 1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이에 국민의당은 3억1000만원 중 문준용 씨가 대출로 재원을 마련한 1억50.. 더보기
경남중, 경남고 동문 "선배 문재인 대통령 부끄럽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교입니다. 경남중, 경남고 동문이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문들은 6가지 이유로 날선 비판을 했습니다. 독선적 국정운영, 민생파탄,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외교의 난맥, 헌법 수호의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우한폐렴 6가지가 그것입니다. ◐우리 경남중고교 애국동문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우리 경남중고동문들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는 충정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경남중고교는 7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25회 문재인 동문이 제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우리 동문들은 자랑으로 여기면서도 한편으론 많은 우려를 했었다. 그것은 평등.. 더보기
안경환 장관 후보자 낙마 파장,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하락세 장관 후보자의 첫 낙마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지지층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국정을 이끌어가는 데 어려움에 부딪힐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리얼미터 주간집계에 따르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과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긍정평가 75.6%(▼3.3%p)부정평가 17.4%(▲2.7%p) 3.3% 포인트 수준으로 하락한 수치입니다. 일간집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2일(월)긍정 79.6 vs 부정 13.713일(화)긍정 78.3 vs 부정 13.614일(수)긍정 77.9 vs 부정 14.915일(목)긍정 74.2 vs 부정 18.916일(금)긍정 72.1 vs 부정 21.3 [정당지지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민주당 53.6%(.. 더보기
프란치스코 교황에 보낸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 남북정상회담 요청 없어... 원본 최초 공개 23일(오늘) 새벽부터, 중앙일보의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남북 정상회담 요청 관련 기사가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보낸 친서 중 남북정상회담 중재를 교황에게 요청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실제로 이같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교황청에 보낸 친서 원본을 공개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친서의 내용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평화와 화해 협력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대체로 남북 평화 등 일반적, 원론적인 내용이 주로 담겨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같은 구체적 언급은 친서 원본..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최영재, 권홍헤어 위례점 점장 근무... 평판도 최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자비로 경호를 맡은 데 이어, 영화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큰 화제를 모은 최영재 경호원의 직업이 공개됐다. 잠시 개인사업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던 그의 직업은 헤어샵 점장이었으나, 현재 복귀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전사 장교 출신에서부터 미용기술까지 섭렵한 최영재 경호원의 팔방미남 행보다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현재 권홍헤어 위례점에서 최영재 점장을 예약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에까지 최영재 점장, 즉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최 점장에게 예약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홍헤어 위례점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헤어 브랜드 소속 샵이다. 실제 방문객들이 직접 평가에 따르면 커트를 상당히 잘하는 곳. 기본적인 손님 매너가 .. 더보기
한겨레21 편집장 출신 안수찬 기자, 취중 독자들에게 "덤벼라 문빠들(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도발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말했던 퍼거슨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의 말이 또 한번 적중했다. 이번엔 SNS로 누구보다 독자들과 소통을 잘 해왔다고 평가받았던 한겨레 안수찬 기자가 한겨레 독자들에게, 용서받기 힘든 행동을 SNS로 배설했다. 16일 새벽부터 SNS는 들끓었다. 한겨레21 편집장 출신인 안수찬 기자가 "덤벼라 문빠들"이라고 말하며 안수찬의 전투라는 표지의 한겨레21 표지 사진을 올렸다. "우리가 살아낸 지난 시절을 온통 똥칠하겠다고 굳이 달려드니 어쩔수 없이 대응해줄게"라는 게 그의 이유였다. 독자는 기사에 항의할 권리가 있다. 기자는 치열한 논리로 설득을 하거나, 잘못을 인정해 줄줄 알아야 한다. 안수찬 기자의 SNS 글은, 애초 한겨레 독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었거나 이미 독자였던 소..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일주일, 故 신해철 당부의 말 가볍게 흘릴 수 없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 일주일을 맞이했다. 언론 대응에서부터 비정규직 철폐 시작에 이르기 까지 일주일 간 많은 일들을 이뤄내고 사회에 화두를 던진 문 대통령을 두고, 한 쪽에선 혁신을 다른 쪽에선 벌써부터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이는 문 대통령이 첨예한 대립을 세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과감히 아젠다를 제시한 결과로 보인다. 가수 고(故) 신해철이 이미 5년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예견해 직언을 날린 점, 이 사실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하다. 故신해철은 앞서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2012년 1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당선시 제안’이라는 글을 올렸다. 물론 이번 대선과는 무관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면으로 가정했음으로, 19대 대선에 적용할 수 .. 더보기
미세먼지 나쁨이라던 14일, 하늘은 간만에 맑았다... 이유는 중국? 미세먼지의 원인은 우리나라 내부의 잘못이 아닌, 중국 때문임이 어제(14일) 또 한번 증명됐다. 13일 기상청 예보는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서풍 때문이다. 하지만, 14일 하늘은 너무나 맑았다. 맑은 하늘이 진실로 감사했다. 파란색 하늘이 보였고,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그런 날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일대일로 포럼 때문에 푸틴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베이징에 도착하자 횜담을 의식한 나머지 중국에서 북경 공장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중국 공기가 좋아지니, 우리나라 공기도 자연히 좋아지는 이치다. 이런 것들이 핵심 증거가 되는 것이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시대의 당면과제로 미세먼지 정화가 포함돼 있다. 중요도도 언론의 노출 빈도를 고려하면 매.. 더보기
"김정숙 여사 호칭 불가" 내부방침이라던 오마이뉴스, 이순자, 김윤옥엔 여사님... 기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한다고 알고 있다. 단정을 하는 건, 기자 자신의 브랜드와 신뢰를 모두 베팅한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은 기자 스스로 진다. 기사를 냈다면 언론사도 공동 연대해야 한다. 시작은 사소했다. 오마이뉴스가,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 씨, 김씨로 지칭한 것이다. 자연히,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 같은 항의에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을 언급하며 영부인 호칭을 쓰지 않는 것은 회사 내부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말이었을까?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전두환 대통령의 영부인 이순자 씨에게도 여사 호칭을 썼고,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도 쓰지 않았다던, 본인의 발언은 그대로 무너졌다. 신뢰를 잃은 기.. 더보기
'대구경북 등신론' 확산,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 안철수 짝사랑 '대구경북 등신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 읽어보면 고향 출신으로서 안타깝지만, 틀린말도 아니다. 주 내용은 ‘대구경북은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이라는 것이다. 등신론은 TK 보수층이 문재인 당선을 막으려 안철수를 찍겠다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등장했다고 한다. TK 보수층의 안철수 지지가 ‘TK 보수정치의 몰락’을 부를 것이라는 역설을 인지하지 못한채 ‘유찍문(유승민 찍으면 문재인 된다)’과 같은 단순논리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빗댄 표현이다. TK 보수층이 수도권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승민 후보는 전략적으로 키우려 하지 않으면서, PK 출신 안철수 후보에게 일방적 짝사랑을 하고 있어 ‘대구경북은 등신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안철수 후보는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