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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야홍' 홍준표 "이영돈 PD 선거본부 미디어본부장 영입 보류"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지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이영돈 PD의 영입을 보류했습니다. 현명한 결정을 환영합니다. 홍준표 국회의원은 "숙고 끝에 영입 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지네요. 이영돈 PD와 방금 상의 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 하기로 했습니다"며 "인사라는게 참 힘든 작업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선주자는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평가에서 윤석열 후보를 꺾고 1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지지율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30 젊은 남성 사이에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무야홍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무조권 야권 후보는 홍준표라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더보기
21대 국회의원 선거(415총선) 임박... 여론조사 보니 미래통합당 '강세'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은 다음 대선정국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리나라 정치의 주요 터닝 포인트 입니다. 언론사 의뢰 혹은 여론조사 기관이 진행한 후보자 간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공유합니다. 현재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부산지역, 대구지역, 강원도 지역만 우선 집계된 자료를 분석해봤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앞서고 있습니다. 특이할만한 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집권 여당(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했던 지역에서 다시 미래통합당 회귀 바람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 부산지역 여론조사 결과 우선 해운대갑 설문 결과입니다. 리턴 매치가 성사됐는데요, 하태경 50.0 유영민 30.2로 하태경 우세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운대을 설문 결과입니다.. 더보기
홍준표, 세월호, 광주 5.18 편집권 침해 포커스뉴스... 자본잠식 이유로 폐업 대선정국 편집권을 침해하고 기자들을 무더기로 징계해 큰 물의를 빚은 포커스뉴스가 출범 2년만에 자진 폐업을 했습니다. 포커스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늘 오전 31일. 사내게시판에 회사 폐업을 공지하고 폐업사실증명서를 첨부했습니다. 첨부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5년 민영통신사인 포커스뉴스를 창간한 이래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2017년 4월 말 기준 총 8억6043만여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만 113억여원에 이르게 됐고 더 이상 영업행위를 지속적으로 어렵다는 판단하에 폐업 신청을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국세청에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커스뉴스는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신청 받고, 명예퇴직 시 급여 3개월분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포커스뉴스 노조에 따르면 포커스뉴스의 편집권 침해는 지난.. 더보기
박근혜 탄핵 1등공신 김성태 장제원 권성동, 박근혜 사면하겠단 홍준표 밑으로... 사진출처: 다음카페 이종격투기. 불과 한달 반 전의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의 모습이다. 유승민 후보의 대선후보 선출에 기뻐서 춤추는 M.C 성태의 모습이다. 이랬던 그가 바른정당을 떠나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복수의 매체에 공개된 바른정당의 탈당자 리스트다. 권성동/ 김재경/ 홍일표/ 여상규/ 홍문표/김성태/ 박성중/ 이진복/ 이군현/ 박순자/정운천/ 김학용/ 장제원/ 황영철 국민일보 정지용기자 보도에 따르면 바른정당 의원 14명은 홍준표 지지선언 후 한국당 합류한다. 이 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합류 선언에는 홍 후보가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른정당 김무성, 정병국,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시내 모처에서 유 후보를 만나 범보수 단일화를 위한 후보 사퇴 등 유 후보를 설득 중이라고 한.. 더보기
'대구경북 등신론' 확산,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 안철수 짝사랑 '대구경북 등신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 읽어보면 고향 출신으로서 안타깝지만, 틀린말도 아니다. 주 내용은 ‘대구경북은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이라는 것이다. 등신론은 TK 보수층이 문재인 당선을 막으려 안철수를 찍겠다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등장했다고 한다. TK 보수층의 안철수 지지가 ‘TK 보수정치의 몰락’을 부를 것이라는 역설을 인지하지 못한채 ‘유찍문(유승민 찍으면 문재인 된다)’과 같은 단순논리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빗댄 표현이다. TK 보수층이 수도권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승민 후보는 전략적으로 키우려 하지 않으면서, PK 출신 안철수 후보에게 일방적 짝사랑을 하고 있어 ‘대구경북은 등신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안철수 후보는 T.. 더보기
JTBC 손석희 홍준표 인터뷰, 전문 공개 보수 세력 결집 가능성? 손 앵커 침착 대응 손석희 앵커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맞붙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중 두 번의 쓴웃음을 짓기도 하고 인터뷰 말미엔 홍 후보를 날카롭게 응시하기도 했다. 손 앵커의 이런 모습은 드문 경우로 평가된다. 흥미로운 모습에 두 사람의 인터뷰를 모두 워딩해보았다. 개인적 견해는 팽팽했다는 입장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소수의견이겠지만 인터뷰 말미 유승민 후보의 "홍준표는 무적격자" 발언에 관한 홍 후보의 견해를 묻는 과정을 놓고 두 사람은 끝까지 맞섰지만 홍 후보는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굉장히 투박하고 거친 언사였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모습이 보수세력에게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을 것이란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홍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본인의 재판과 관련해선 손 앵커의 재판을 물고 늘어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