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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박영수 특검에 전달된, 박근혜 민정수석실 문건 주요 내용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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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의문의 문건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청와대에서 공개한 300쪽 분량의 민정수석실 문건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특검팀은 뮨건을 살펴본 뒤, 수사할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권이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을 수차례 시도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300쪽 가량의 문건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민정수석실 자료 관련 핵심 내용을 공개합니다. 


첫번째, ▲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 화살표(→), 기회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도록 파악하는 것입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미 청와대에서 이러한 약점을 알고, ▲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했습니다.

▲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의 힘을 빌리되 구색을 맞추자는 대목입니다. 

경제민주화 관련 이슈도 파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금산분리원칙 규제 완화를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문화부 블랙리스트 관련 처리사항도 대거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한다고 합니다.

▲ 건전보수권을 국정 우군으로 적극 활용하라고 했습니다.

▲ 문체부 주요 간부 검토하라고 했습니다. 국실장 전원 검증 대상이라고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노태강 현 차관을 나쁜사람으로 지목하며 옷을 직접 벗긴 일례가 있습니다. 

▲ 문화부 4대기금 집행부서 인사분석을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해체 수순인 전경련 관련 사항도 발견됐습니다. 

▲ 전경련 부회장 오찬 관련사항입니다. 경제입법 독소조항 개선을 하라는 방안입니다.


나머지 이슈는 지방선거, 김영한 민정수석, 간첩사건 등 사회 굵직한 이슈들을 모두 민정수석실에서 조작 혹은 은폐하려한 시도나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 6월 지방선거 초판 판세 및 전망

▲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

▲ 일부 언론, 간첩사건 무죄판결. 조선. 간첩에 대한 관대한 판사. 차제 정보 수사 협업으로 신속, 특별행사법 입법토록. 화살표(→), 안보공고히.

▲ 대리기사. 남부고발. 철저수사 지휘 다그치도록.

▲ 전교조. 국사교과서 조직적 추진.

▲ 교육부 외에 애국단체 우익단체 연합적으로 전사들을 조직. 반대선언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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