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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윤석열 전 검찰총장, X파일 정면돌파 "사실이라면 8년공격 버티지 못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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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논리적이고 간결합니다. X파일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문서가, 그리고 장모, 아내의 의혹이 문제였다면 윤 전 총장의 말대로 검찰총장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국회의원 검증보다 더 혹독한 장관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인물입니다.

그 점을 명확히 기억하고 있다면 앞으로 펼쳐질 정치공작에도 시야는 흐려지지않고 더욱 선명해 질 것 입니다.

아래는 입장문 입니다.

[장모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 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누구나 동등한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고 가족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 검찰 재직 시에도 가족 사건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임 
 
 ○ 다만, 최근 출처불명의 괴문서에 연이어 검찰 발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보도된 것은 정치공작의 연장선상이 아닌지 의심됨  
 
[출처불명 괴문서에 대하여]
    
 ○ 저는 국민 앞에 나서는데 거리낄 것이 없고, 그랬다면 지난 8년간 공격에 버티지 못했을 것임.

 ○ 출처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 하지 말고 진실이라면 내용·근거·출처를 공개하기 바람. 그래서 진실을 가리고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사찰에 대해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함

 ○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처럼도 말하던데, 그렇다면 명백한 불법사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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