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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의사 사업소득은 얼마? 주요 전문직 평균 소득 공개 의사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득면에서 전문직 중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 수준으로 우뚝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대란과 파업을 바라보는 국민 마음은 복잡미묘합니다. 의사 수 증원에 대해선 찬성하면서도 본인 가족의 자녀는 꼭 의대에 보내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 말입니다. 이미 의사는 스스로 천룡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그런 위상을 스스로 만들어 준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정상화 시켜보려하지만, 너무나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기득권을 정상화하기 위한 움직임과 놓칠 수 없다는 움직임 간의 대결에 죽어나가는건 환자인 국민이네요.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4년~2022년 귀속 전문직 종사자 업.. 더보기
SK온 희망퇴직 시행, 최대 20%선 6개월 월급 인센티브 구체적 내용은?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배터리 자회사, SK온에도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아직도 햇살은 따스한데, 대기업 직원들에게 이른 한파가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경제가 정말 어렵습니다. 어렵다 어렵다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쓰러지지 않기 위해 두 다리를 넘어지지 않으려고 움켜쥐는 상황입니다. SK온이라는 배터리 대기업이 이정도면 관계 중소기업은 물론 후방산업의 피해도 막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는 SK온의 희망퇴직 관련 정보입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그저 독자들은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참고하는 선에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K온이 세운 첫번째 목표는 흑자 유지입니다. 내년 4분기 목표로하는 기업공개(IPO)전까지 무조건 흑자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 더보기
한국일보 미스코리아 행사 논란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 한국일보의 시그니처 행사이지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성희롱성 질의응답이 펼쳐져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신문기사나 언론을 통해서는 대대적인 보도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보도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통상 암묵적인 관행으로 같은 방송사나 신문사 등 언론 끼리는 왠만하면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넘어가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문제는 이를 뛰어넘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25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회 참여자에게 이런 질문이 펼쳐졌습니다.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입니다.  문제는 딥페이크 영상이라고 지적한 점입니다. 딥페이크 영상이 요즘 얼마나 큰 문제가 되는지 검증은 하고 한 질문인지 모.. 더보기
여권, 택배처럼 받을 수 있었다... 개별우편배송서비스 아시나요? 여권 직배송 서비스를 아시나요? 저도 이번에 천하람 국회의원의 외교부와 한국조폐공사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진실로 대국민서비스로 낮은 위치에서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민원인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달리, 여권과 관련해선 갑중의 갑인 외교부의 행동이 떠오를 수 밖에 없네요. ◎ 천하람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13일~18일) 국제선 탑승객이 최소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을 2일 만에 수령할 수 있는 직배송 서비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권을 지난해 말에 갱신한 저 조차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점은 시청이나 기초자치단체 어느 곳에서도 홍보하지도 않고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 국회 기획.. 더보기
무너지는 국군, 간부가 없다 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말이 아닙니다. 현대전에도 가장 중요한 사람, 그것도 현대전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은 전문사관과 장교 지원자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병사의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현대전에선 다양한 화기와 전자, 현대식 무기를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 전문사관. 그리고 작전을 지도하고 수행할 수 있는 장교의 역할은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들 알 것 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방위원회,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우리 군의 부사관 선발 인원은 2020년 10,801명 대비 2023년 7,691명으로 약 29% 줄어들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함에도 군 간부 숙소 리모델링이나 임금 인상 등의 문.. 더보기
대전시청 동성애 불륜 게이 아웃팅 설 파장 대전시청 공무원의 불륜설이 블라이드에서 난리입니다. 현재 돌고 있는 상황은 30대 주무관이 본인이 게이임을 폭로하고 본인 파트너를 유출했다고 하는데요 아웃팅 당한 대상이 50대 유부남 계장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게이 영상까지 유출된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청 차원에서 명확한 진상조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실관계를 파악해 사실여부를 가려내야합니다. 확인결과 헛소문으로 밝혀지면 최초 폭로자에게 대전시의 명예를 실추한 점을 물어 확실한 법적대응을 해줘야합니다. 대전시의 빠른대응이 필요합니다. 더보기
故 채수근 상병, 해병 그의 삶을 돌아보다 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임성근 사단장, 박정훈 해병대 대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까지 채수근 상병 죽음과 둘러싼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청문회가 뜨겁습니다. 채수근 일병은 사망 이후 추서가 돼 최종 계급은 상병입니다. 지난 총선 당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잘못 말했던 채상병 상병의 정확한 이름은 채수근 상병입니다.  현재 외압논란은 독자 여러분들이 청문회를 직접 보시고 뉴스를 보셔서 가치 판단을 하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전하고 싶은 얘기는 채수근 상병이 짧지만 어떤 삶을 살아온 청년이었는지. 그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페이스북을 여느때처럼 넘기다 한 이름모를 유저의 이야기를 싣습니다.  이 공간에서 여러번 밝혔지만... 필자는 전라북도 이리 출신이다... 지금은.. 더보기
반포 원베일리 아꾸찜 주인이 본 찐 부자 특징 어제 부터 찐 부자 특징이라는 글이 화제입니다. 의사, 변호사, 증권맨 등 실제 반포 원베일리에 거주하거나 거주했을 만한 역량을 갖춘 전문직이나 부자들이 코멘트를 다는 모습들도 관측됩니다. 그만큼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반포 원베일리 상가에서 김영희아구찜&코다리냉면 주인이 쓴 글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명확한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원베일리 상가에 실제 김영희아구찜&코다리냉면은 영업 중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찐 부자 특징 1번은 무례한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저도 부자는 아니지만 찐 부자들을 옆에서 봤을 때 예의범절을 기본적으로 완벽히 갖췄습니다. 식당에서 누군가를 하대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아오지않았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교육을 받은데다 주변에서도 예의범절을 갖춰 사람들 .. 더보기
구제역 수원구치소 모습 유튜버 구제역이 들어간 수원구치소 내부 시설 모습입니다. 경기신문이 지난 2007년 취재한 사진입니다. 3.92평에 평균 7명, 최대 12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독방을 써도 답답해 보이는 곳에 남성들이 함께 거주하고 생활해야합니다. 특히 최근엔 숨막히는 더위에 수용소는 찜통일 겁니다. 버티는 것 자체가 쉽지않을 겁니다. 현재 구제역 이준희는 검찰 구형 3년에 기타로 7건을 검찰이 기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검찰을 구제역이 사적통화에서 나부랭이 등 무시한 정황도 공개된데다, 이번 쯔양 협박 공갈 사태를 기점으로 악성 렉카 유튜브 정화작업을 추진 중이어서 실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구제역 사태는 선한 마음으로 절대 죄짓지않고 상식적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주네요. 더보기
한국이 필드상 역대 수상자 0명인 이유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역대 수상국가를 집계한 데이터가 공개됐습니다. 1936년부터 2022년까지의 최신 데이터입니다. 필즈상 수상이 각 국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인재 1명이 10만명 이상을 먹여 살리는 지식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응용과학의 기초가 되는 기초과학의 역량이 미래 그 나라의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89회의 수상자가 배출될 동안 미국이 가장 많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만보더라도 기술강국과 필즈상 수상국 기록은 그 궤를 함께 합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2년도 수상국에 우리나라 허준이 교수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허준이 교수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부모님이 모두 한국사람이었던 데다 한국에서 수능까지 보고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