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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직원들의 임금구조 개선 목소리가 현대자동차그룹에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능력과 성과에 합리적인 연봉, 임금을 지급해달라는 게 이들 주장의 핵심입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승적 결단으로 그룹 임직원, 신입사원의 임금을 개선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 기타 대기업에서도 임금 합리화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정임금, 노동과 성과대비 합리적 임금을 받는것은 숨쉬는것 처럼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과거 회사에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단순 임금 지급만으로도 회사에 충성, 감사해야하는 시기는 1980년대에서 종언을 고했습니다.
위 현대자동차그룹 신입사원의 오픈채팅방 사태도 그 연장선상이지요.
현대차그룹은 대기업 중에서도 수위. 취준생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조차 차별 불만이 제기됐다는점이 의외네요. 실망스러운 부분은 사측이 회피했다는 점입니다.
어떤 대응도 없이 비겁하게 채팅방만 폐쇄했네요. 불만을 제기한 신입사원을 오프라인에서 색출하려는 작업을 진행한 것은 아닐까 우려됩니다.
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님의 인재 육성, 인재 활용법을 다시 한번 떠올려봐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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