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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021 군번이 불쌍한 이유 노노갈등이라고 하죠. 회사가 가장 좋아하는 갈등이자 자주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회사 뿐만 아닙니다. 정부에서도 갈라치기 수법은 익히 들어 익숙할만큼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직원이 단합할수록 국민이 단결할수록 두려워하는 주체는 단결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우리는 지배자나 권력자에게 뜻을 모아 대항하기보다, 함께 고생하는 옆사람들과 갈등하고 반목합니다. 군대에 대하여 언급해보고 싶었습니다. 정부가 군인에 대한 복지와 처우를 늘려갈수록 무시하고 비하하는 주류는 아이러니하게도 군대를 직접 갔다온 군필자였습니다. 지금 군대는 당나라군대다. 병영캠프다 식의 무시죠. 갈등하지 맙시다. 반목하지 맙시다. 아무리 처우를 개선해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자원도 아닌 징병제국가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더보기
[단독/특종] 군대 후임이 말하는 N번방 조주빈, 전역하더니... 조주빈도 군대를 갔다왔습니다. 2015년 10월 군번입니다. 강원도 인제 원통에서 군 생활을 했습니다. 같은 중대에서 생활한 한 달 후임의 증언은 색다릅니다. 말도 잘하고 욕심도 많고 까불기도 잘 까부는 스타일 이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나왔던 군대 동료의 증언과는 분명 다른 부분입니다.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다른 인터넷 상에서 제기 됐던 내용 보다 구체적인 부분을 취재했습니다. 조주빈은 7중대 1소대원으로 있다 말년에 후임과의 다툼으로 8중대로 전출을 간 부분입니다. SBS 단독 보도 내용과도 다른 지점이 있습니다. 조주빈과 군대에서의 인연으로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만남을 가져 온 군대 인연이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조주빈은 이때부터 비싼 옷으로 본인을 치장하고 술값을 모두 본인이 계산 하는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