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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홍준표, 세월호, 광주 5.18 편집권 침해 포커스뉴스... 자본잠식 이유로 폐업 대선정국 편집권을 침해하고 기자들을 무더기로 징계해 큰 물의를 빚은 포커스뉴스가 출범 2년만에 자진 폐업을 했습니다. 포커스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늘 오전 31일. 사내게시판에 회사 폐업을 공지하고 폐업사실증명서를 첨부했습니다. 첨부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5년 민영통신사인 포커스뉴스를 창간한 이래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2017년 4월 말 기준 총 8억6043만여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만 113억여원에 이르게 됐고 더 이상 영업행위를 지속적으로 어렵다는 판단하에 폐업 신청을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국세청에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커스뉴스는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신청 받고, 명예퇴직 시 급여 3개월분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포커스뉴스 노조에 따르면 포커스뉴스의 편집권 침해는 지난.. 더보기
우리 사회 긍정적 기운 불어넣는 '관심종자' 홍가혜 결혼 '관심종자'.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사람이다. 단어의 뜻은 부정적이다. 하지만 부정적 단어와는 별개로 적극적인 사회운동, 혹은 각각의 개인적 가치관에 따라 부정의하다고 보여지는 사회적 가치들에 대해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1% 관심종자들이 세상을 이끌어 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이런 관심종자 중 한명인 홍가혜 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 수색 작업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해 곤욕을 치렀던 인물이다.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홍가혜 씨가 어떤 의도를 갖고 그러한 인터뷰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보고 듣고 목소리를 냈다고 3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선 그렇게 생각된다. 홍가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설마 했던 일이 생겼다"라는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