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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인천 강화군서 진도 4 강진 발생, "여진 대비해 야외로 대피하라" 9일 1시 28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쪽 26km 지점 해안에서 진도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시민들도 새벽 잠을 자는 도중에 깰 만큼 위력이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로 대피해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진도 4는 강진입니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인천광역시가 진도 4에 해당합니다. 경기도는 진도 3이라고 합니다.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라고 합니다. 서울 지역은 진도 2로 관측됐습니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고 합니다. 더보기
포항 규모 5.5 지진 발생, 내부 타일 무너지고 가재도구 쓰러저... 현장 사진 단독 공개 포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15일 오후 2시29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포항 경북 지역은 물론 서울지역에서도 상당한 흔들림을 감지했습니다. 서울 코엑스 인근에 있었던 필자도 강하게 느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부산 해운대를 비롯해 대전과 세종, 천안에서도 몇 초 동안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지진 사실을 알리고 여진 등에 따른 피해에 주의하라고 전파했습니다. 포항은 현재 건물이 붕괴되고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사진을 입수해 공개합니다. 내부의 타일이 모두 깨져있으며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