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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규모 5.5 지진 발생, 내부 타일 무너지고 가재도구 쓰러저... 현장 사진 단독 공개 포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15일 오후 2시29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포항 경북 지역은 물론 서울지역에서도 상당한 흔들림을 감지했습니다. 서울 코엑스 인근에 있었던 필자도 강하게 느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부산 해운대를 비롯해 대전과 세종, 천안에서도 몇 초 동안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지진 사실을 알리고 여진 등에 따른 피해에 주의하라고 전파했습니다. 포항은 현재 건물이 붕괴되고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사진을 입수해 공개합니다. 내부의 타일이 모두 깨져있으며 가.. 더보기
'대구경북 등신론' 확산,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 안철수 짝사랑 '대구경북 등신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 읽어보면 고향 출신으로서 안타깝지만, 틀린말도 아니다. 주 내용은 ‘대구경북은 전략적 투표도 할 줄 모르는 등신’이라는 것이다. 등신론은 TK 보수층이 문재인 당선을 막으려 안철수를 찍겠다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등장했다고 한다. TK 보수층의 안철수 지지가 ‘TK 보수정치의 몰락’을 부를 것이라는 역설을 인지하지 못한채 ‘유찍문(유승민 찍으면 문재인 된다)’과 같은 단순논리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빗댄 표현이다. TK 보수층이 수도권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승민 후보는 전략적으로 키우려 하지 않으면서, PK 출신 안철수 후보에게 일방적 짝사랑을 하고 있어 ‘대구경북은 등신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안철수 후보는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