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난동 경찰대 근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 뒤 무릎 꿇게 할 것" 만취 경찰대생 근황 공개, 결국 경찰간부 됐다 3년전이지요. 경찰대 3학년생의 황당 만취난동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2020년 2월 경찰대 3학년생도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선배지도수업 후 저녁을 한 뒤에 만취해 영등포 PC방에서 누워있었지요. 문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자신이 경찰대생임을 밝히며 5년 뒤에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라, 내 밑에서 기어다니게 해주겠다는 망언과 폭행까지 했습니다. 이 정신나간 경찰대생도는 지난 2022년 최종 경찰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것도 간부인 경위임관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했을까요? 비밀은 행정소송에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관대한 법. 그것도 사회적 강자에게는 유달리 관대한 법원이 이 경찰대생도의 삶을 구제해줬습니다. 지난 2021년 법원판결입니다. 재판부는 "A씨는 선배들이 먼저 회식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