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철 이상고온, 날벌레에 매미나방까지?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유난히 날벌레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저녁부터 날벌레, 온갖 이름 모를 유충들이 무리지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혐오감이 들 정도입니다. 기대했던 봄이 와 반갑지만, 유독 날벌레 ‘행렬’이 심해지면서 정신적으론 황사보다 더한 고통입니다. 이젠 날벌레 걱정에 매미나방까지 걱정해야 됩니다. 올해 여름이 걱정됩니다. 관련 자료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대발생해 산림과 생활권 가로수 등에 큰 피해를 준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asiatica)이 올해 봄철 이상고온으로 유충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찰‧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한파는 1월 중순 이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