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요로 본 인생의 진리, 동요로 알아본 부동산 투자 비법 “요즘 동요를 많이 듣는데, 동요에서 인생의 진리가 숨어있는 것 같다”는 글이 최근 화제가 됐습니다. 동요 구절들을 파헤쳐보니 정확한 말이네요… 웃기지만 슬프다. 이른바 ‘웃프다’라고 하지요… 웃픈 현실입니다. 한 소절, 한 소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김소월 작사 김광수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입니다. 이 곡은 1922년 1월호 '개벽'에 발표됐다가 시집 '진달래 '(1925)에 수록된 김소월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어언 100년 전, 이미 강변의 중요성을 김소월 시인은 알고계셨던 것 같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는 결국 한강 주변에 위치한 집이 핵심 지역임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동요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입니다. 청약이 안되면 아예 구축을 사서 재개발을 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