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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동요로 본 인생의 진리, 동요로 알아본 부동산 투자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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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요를 많이 듣는데, 동요에서 인생의 진리가 숨어있는 것 같다는 글이 최근 화제가 됐습니다. 동요 구절들을 파헤쳐보니 정확한 말이네요웃기지만 슬프다. 이른바 웃프다라고 하지요웃픈 현실입니다.

 

한 소절, 한 소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김소월 작사 김광수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입니다. 이 곡은  1922년 1월호 '개벽'에 발표됐다가 시집 '진달래

'(1925)에 수록된 김소월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어언 100년 전, 이미 강변의 중요성을 김소월 시인은 알고계셨던 것 같습니다.   

 

출처= 책고래출판사 강변살자 표지 갈무리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는 결국 한강 주변에 위치한 집이 핵심 지역임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방송 갈무리 

두 번째는 동요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입니다. 

 

청약이 안되면 아예 구축을 사서 재개발을 노리는 전략이 있음을 암시한다고 하네요. 어렸을땐 두껍이가 완전 호구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보니 헌집이 아닌 노른자땅의 가치를 봐야한다는 것이입니다. 

 

핑크퐁 유튜브 갈무리 

세 번째 동요는 곰 세마리입니다.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잘한다"

 

여기서 "곰 세마리가 한집에 있어"는 최소 20, 쓰리룸인 30평대가 주력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3명 기준인 모양입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21세기는 연예인이나 컨텐츠 사업이 주력이라는 의미입니다. 유튜버가 일반적인 직장으로 자리잡고, 초등학생 중 유튜브 계정이 없는 친구들이 없다는 소식이 들리는 것을 보면 세월을 앞선 동요라고 생각됩니다. 

 

'섬집아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엄마도 잡(Job)을 뛰어야 하는 본격적인 맞벌이 세대의 도래를 예시했습니다. 엄마도 직장이 있어도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더라도 내 집 마련은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이지요.

 

 

옹달샘 악보입니다. 

 

"깊은 산 속 옹달샘" 이 부분은 그린벨트지역과 같은 개발특수지역을 누가 와서 먹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소절에 대한 해석이 있습니다. 소시민이 결국 달밤에 숨어있던 노루가 와서 얼른 먹고 간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결국 물 밑 세력들이 먹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1970년 강남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즐겁게 춤을추다가 그대로 멈춰라"는 집값 떡상에 모두 춤을 출때 서 있지도 말고 앉지도 말고 웃지도 말고 움직이지 말라는 대목에 주목해야 합니다. 피크포인트에서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 거래절벽이 일어날 것이라는 암시한다고 합니다. 

 

"동구 밖 과수원 길"은 동구(마을입구)밖에 있는 그린벨트에 꽃(개발)이 활짝피게 될 것이라는 암시합니다. 강동구 지역 그린벨트 유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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