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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디지털퍼스트 한국일보, 홍보영상 제작 사업 건당 최대 4000만원 디지털퍼스트 시대를 맞아, 종이신문 방송사들이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광고’가 아직도 핵심 수입원인 언론사에겐 생존과 같은 문제입니다. 이제 이 광고는 단순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언론사들이 기업들로부터 광고나 협찬액을 받는 것을 넘어, 디지털뉴스국을 중심으로 자체 영상물을 만들고 이를 기업에 유료로 파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활발한 언론사가 한국일보라는 것이 언론계의 추정입니다. 한국일보는 디지털국에서 PD와 시나리오작가등을 10여명 정도 뽑아서 기업들이 신제품을 런칭했을 때 이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주고 기업당 2000만원 ~ 4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모레퍼시픽에게 영상을 제공했는데,.. 더보기
[단독]박영수 특검에 전달된, 박근혜 민정수석실 문건 주요 내용 최초 공개 15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된 의문의 문건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청와대에서 공개한 300쪽 분량의 민정수석실 문건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특검팀은 뮨건을 살펴본 뒤, 수사할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권이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을 수차례 시도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300쪽 가량의 문건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민정수석실 자료 관련 핵심 내용을 공개합니다. 첫번째, ▲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 화살표(→), 기회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 경영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