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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한국도로공사... 월급루팡의 탄생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저서 '워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에서 국가의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선한 의도야 중요하지만, 정책 수혜자인 인간의 이기심을 간과했기 때문에 복지 정책에 신중히 접근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극심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안전한 고용을 목표로 탄생했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과 공무원 직종 그리고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무섭게 추진해왔습니다. 위 블라인드 앱 글쓴이는 도로공사 직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글쓴이는 이번 정부를 통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인물로 추정됩니다. 이 분은 이번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왜 실패인지 적나라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중심의 경제입니다... 더보기
"김정숙 여사 호칭 불가" 내부방침이라던 오마이뉴스, 이순자, 김윤옥엔 여사님... 기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한다고 알고 있다. 단정을 하는 건, 기자 자신의 브랜드와 신뢰를 모두 베팅한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은 기자 스스로 진다. 기사를 냈다면 언론사도 공동 연대해야 한다. 시작은 사소했다. 오마이뉴스가,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김정숙 씨, 김씨로 지칭한 것이다. 자연히,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 같은 항의에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을 언급하며 영부인 호칭을 쓰지 않는 것은 회사 내부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말이었을까?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전두환 대통령의 영부인 이순자 씨에게도 여사 호칭을 썼고,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도 쓰지 않았다던, 본인의 발언은 그대로 무너졌다. 신뢰를 잃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