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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단독]MBC·채널A '신라젠 검언유착' 의혹 '키맨' 한모 검사장 문자 '공개' 신라젠과 언론의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보도로 다음날인 1일 나라가 떠들석 합니다. 이 가운데 키맨인 한모 검사장이 보도 직전 보냈던 문자가 공개돼 향후 MBC와 채널A간 분쟁 양상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문자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ㅇㅇㅇ MBC 기자님. 저는,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지 않고 있어 수사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그 사건 관련하여 언론에 수사상황을 전달하거나 질의하신 것과 같은 대화를 언론과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언론과 검찰관계자를 연결해 주거나, 언론 취재내용을 전달한 사실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ㅇ기자님께서 입수했다고 말씀하신) 제가 신라젠 사건 관련 대화를 하는 것이 녹음된 녹취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녹음된 .. 더보기
문재인 '타임지' 국제판 확대될 가능성 있다... 아시아판 이미 품절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의 '타임지'가 품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 후보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표지를 장식해 4일 인터넷 상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표지에는 문 후보의 얼굴과 함께 ‘협상가(the negotiator)’라는 제목이 달렸다. 그 아래에는 ‘문재인은 김정은을 상대 할 수 있는 한국의 지도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부연이 뒤따랐다. 문 후보 측은 “타임 기자가 문 후보를 따라다니며 취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 기사를 쓴 것으로 안다”며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제목에서 보듯 대북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타임 이번 호는 홍콩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6일부터 판매된다. 이같은 사실은 오늘(4일) 공개됐다. 이후 반나절 정도 화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