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보도의 뒷면, 하나금융그룹ㆍ하나금융지주ㆍ하나은행ㆍ하나금융투자의 언론 장악능력 자본(명확하게는 광고 혹은 협찬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과 연계된 한국언론의 현 주소를 검점해보겠습니다. 지난 26일, 공영방송인 KBS는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이 회사 회의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녹취록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주제는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의 직장 내 갑질입니다. 장 사장은 카드를 룸살롱 근무 여성과 와이프에 비교했습니다. 원문을 그대로 보시겠습니다. [장경훈/하나 카드 사장 : "예쁜 여자야. 예쁜 여자는 단가가 있어요. 오늘 갔을 때 옆에 앉으면 20만 원 얼마, 시간당 얼마 이렇게 차지가 정확하잖아. 굉장히 미묘해져."] [장경훈/하나 카드 사장 : "아무리 예쁜 여자여도 내가 하루 오늘 즐겁게 놀건 모르겠지만, 이 여자하고 평생 간다고 했을 때 너 그런 여자랑 평생 살겠냐, 안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