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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단독] 최태원 딸 최민정 SK하이닉스 프로젝트 리더 친일 SNS 기사가 삭제되는 이유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great news(좋은 소식)!”라고 언급했습니다. 좋은 소식이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이 각하된 내용의 외신 기사를 올린데 대한 표현입니다. 이 재판 패소는 청와대 국민청원 수십만을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국민 반응과는 다른 표현이네요. 관련해 기막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SK그룹의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는 모릅니다. 다만 오늘 오전부터 출고된 관련 기사들이 족족 내려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려간 한 경제지 기사 원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0데이 산업부 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원문인데요. SNS 반응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정말 참신합니.. 더보기
한국경제 본사 진동 발생, 직원 대피 소동... 시공은 현대건설 설계는 창조 종합건축사사무소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번지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진 글을 보면 "지금 회사 전체 건물이 계속 흔들리고 있어서 건물 내 사람들이 회사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진인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4층 근무 인원도 일단 자리 비웁니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후 중부소방서가 출동했는데요 안전점검 결과 이상 없다고 하면서 철수했다고 합니다. 건물 옥상의 냉각기 프로펠러가 발생한 진동이라는 소방당국의 분석도 있습니다. 1998년 준공한 한국경제신문 사옥은 서울특별시건축상 금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입선을 수상한 건물입니다. 모쪼록 해프닝 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시 시공은 국내 1위 건설사 현대건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