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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번지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진 글을 보면 "지금 회사 전체 건물이 계속 흔들리고 있어서 건물 내 사람들이 회사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진인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4층 근무 인원도 일단 자리 비웁니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후 중부소방서가 출동했는데요 안전점검 결과 이상 없다고 하면서 철수했다고 합니다.
건물 옥상의 냉각기 프로펠러가 발생한 진동이라는 소방당국의 분석도 있습니다.
1998년 준공한 한국경제신문 사옥은 서울특별시건축상 금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입선을 수상한 건물입니다. 모쪼록 해프닝 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시 시공은 국내 1위 건설사 현대건설이, 설계는 창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했네요 지상층수 18층에 지하층수 6층 건물이며 연면적은 5만3868.85m2에 달합니다. 국내 프라임급 오피스 규모다 4만m2이니 그냥 건물도 아닌 프라임급 오피스에 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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