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증권사 활황장에 함박웃음 짓더니...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긴장 삼성증권 채권 무려 43조 보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가 석달만에 인상을 단행하면서 기대감은 한 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더불어 증권사들이 긴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시중의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손실이 증권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당기손익인식증권에서 자기자본대비 500% 이상 채권잔고가 높은 곳은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손익인식증권이란 채권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계정과목 입니다. 이들 증권사의 채권보유잔고는 총 43조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별로는 자산규모 4조원의 삼성증권이 15조원에 달하는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가장 많았습니다. 자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