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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Q] 김정란 이어 유력 애널리스트 "대구는 이상한 지역" 다시 비판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친노 인사로 알려진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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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로 정부 곳곳에서는 이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국민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응원해준 것으로 알았는데...
일부에선 또 한번 생채기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국민이 아닌, 일정 수준의 영향력을 지닌 사회 지도층 인사의 입에서 비롯돼 씁쓸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위 아시아타임즈 21일 [마켓Q] 김정란 이어 유력 애널리스트 "대구는 이상한 지역" 다시 비판 제하의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사의 내용용은 현직 유력 애널리스트가 "대구는 이상한 지역"이라고 비판했다는 것입니다.
21일 A증권사 B연구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영진 대구시장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권 시장이 성공한 재선시장이 된 뒤 대통령이 도전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B 연구원은 "이상한 이상한 지역이라 재선될지도... ㅋ"라며 비웃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기사에선 이 글을 본 대구나 경북 지역 출신들은 박 팀장의 글이 기분 나쁘다는 반응이다. 좌우나 정치적 이념을 떠나 대구를 이상한 지역으로 모는 게 불쾌하고 지역차별주의자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개인투자자 등 다수에 영향력이 있는 애널리스트로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원본을 공유합니다. 원 기사엔 캡처된 사진들이 모두 있었지만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력 애널리스트는 유진투자증권 스몰캡으로 유명한 박종선 연구원입니다.
박종선 연구원은
주로 코스닥 종목인 '스몰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력 애널리스트라고 기사에서 표현했습니다. 맞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매경이코노미 베스트 애널리스트 스몰캡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입지가 탄탄한 리서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미드스몰캡팀장을 지내다가 현재도 스몰캡 담당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력인사의 대구 비하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친노 인사로 알려진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도 4·15 총선 결과를 두고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는 게 어떨지"라는 글을 올려 지역비하 논란이 일자 사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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