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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가톨릭관동대 축구부 82명, 지방사립대 대거 미달에 운동특기생 폭증... 신입생 정원미달 Top 20 대학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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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대학교 축구 부원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의문들인데요 미달된 지방사립대들이 궁여지책으로 운동부를 통해 학생들을 대거 충원하려는 일도 생기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축구카페에선 이미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2021년 춘계대학축구연맹 관동대학교 축구부는 등록선수사 82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제주 국제대도 축구부가 8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대규모 미달로 인해 운동 특기생으로 학생들을 충원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대학교 추가모집 미달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수능 7등급도 지방거점국립대 합격 소식은 제가 전해드린 바 있는 내용인데요 충북대 수학과 합격 사례인데 언론에서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보도 움직임은 특히 지역 기반인 지역지에서 더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래, 뉴스핌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의뢰해 추가모집에 들어간 대학교 20곳의 현황을 소개합니다. 

 

자료를 보시면, 추가모집 인원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학교가 876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김상호 총장은 대거 정원 미달에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추가모집 대학교를 보면 벚꽃피는 순서대로 문을 닫는다, 이른바 벚꽃엔딩이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타격이 큰 대학교들은 수도권에서 벗어난(벚꽃이 일찍피는) 지방사립대학교 들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거리가 먼 경북, 경남, 전남, 부산, 전북 등의 학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충북 쪽 학교는 2개 학교 밖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충북은 기타 지역 대비 수도권에서 가까워 통학도 가능한 지역군에 속합니다. 

 

이들 대학교들은 최종추가모집을 진행했는데요 사실상 추가모집 지원자는 거의 없었고 지원했다손 하더라도 등록까지 간 경우도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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