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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부터 지속된 경찰의 성추행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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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한 편의 유튜브 동영상으로 인해 인터넷 상이 발칵 튀집혔습니다. 

 

물론 남성에 한정해서 입니다. 주로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남성들입니다. 저 또한 지하철로 이동하는 남자로서 인터넷신문 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기사 내용과 동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동영상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경찰은 한 사람의 남성을 타깃으로 삼고, 동영상을 프레임 별로 뒤섞고 한 명의 무고한 시민을 성추행범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더라도 경찰 3명이서 남성 한명을 여성에게 밀착시켜 놓고 순간순간을 촬영해 편집,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억울한 사연은 현재 언론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사례들이 한 두번이 아니란 것입니다. 

 

관련 언론 보도를 종합해서 공개합니다. 

 

주간동아 2015년도 보도입니다. 

주간동아의 2015년 보도 입니다. 

 

경찰이 한 남성을 성추행 범으로 몰고 가고 현장에서 물어봤습니다. 다행스럽게 정상적인 여성이 아니라고 항변하면서 성추행 혐의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사례에선 경찰은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에서 비롯됐든 현장에서 물어보지 않고 여성의 기억이 희미해지는 하루 뒤, 일주일 뒤에 혐의 사실 확인을 요청할 정도로 고도화 되고 있습니다. 

 

 

 

2016년 사례에도 나왔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도촬해 채증하는 경찰 수법이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 인권위에 조사를 촉구했네요. 2016년인데 관련 이후 적절한 조치가 있었다면 최근 이러한 기막힌 사례는 또 나왔을 지 의문입니다. 왜 이렇게 남성인권에는 가혹할만큼, 관심이 없는지 안타깝습니다. 

 

2015년도 네이버 지식인 질문 란입니다. 한 두 건이 아닌 것이 명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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