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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

中 보아오포럼서 김엘리 삼성전자 상무 발언에 주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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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세계화와 자유무역에 직면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17년 보아오포럼이 중국 해남성에 개최됐습니다.

원형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포럼에서 '핀테크, 금융인가 과학기술인가'라는 물음에 세계 학자들과 기업인이 함께 금융 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김엘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이 포럼에서 현재 데이터가 다가올 미래엔 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해 주목받았습니다.



삼성은 거대 IT기업으로 이미 핀테크 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삼성페이 등 모바일 결제 기술로 전 세계에 빠르고 편리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 있죠.



김엘리 상무는 핀테크 2.0시대에 접어들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비교해 크게 3가지가 구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가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굉장히 발전했으며

두 번째로 모든 생태계가 발전해 삼성 입장에서 중점적으로 하드웨어에 주목하며 미래에 쓰일 설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현재 온라인 상에서 스마트폰 결제는 많은 협력으로 이뤄지고 있고 모든 사람이 전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제뿐 아니라 고객의 경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협력에 대해 김엘리 상무는 삼성을 하나의 허브로 설명했습니다.

삼성에 점점 금융기업과 은행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이 커져 위험 관리를 도우며 기술을 통해 안전을 강화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죠.


김엘리 상무는 많은 사람을 주목시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엘리 상무는 포럼에서 "제 생각으론 현재 데이터는 미래의 화폐가 될 것이다. 플랫폼으로 봤을 때 구성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관리감독 기관에 따라야 한다. 또 정부 의견을 잘 반영한다면 우리는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을 더 잘 식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기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어떤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기사URL : http://tech.huanqiu.com/internet/2017-03/10372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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