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타나 월 사용자 1.45억명...삼성 S8 빅투비가 넘어설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접 스마트 음성 비서인 코타나(Cortana)를 자랑했습니다.

MS는 개발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코타나의 월 사용자를 공개했는데요

월 사용자 수가 무려 1억 45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코타나는 윈도10과 안드로이드, iOS, Xbox 등의 플랫폼을 뛰어넘는 개인 스마트 비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타나는 위치와 스케쥴, 연락망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해 사용자가 원하는 때에 이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타나의 진정한 능력은 사용자가 일정 기간 코타나를 사용하면 코타나가 스스로 사용자의 행동과 개인 특성을 파악해 정보를 추천한다고 하네요.

현재 코타나의 경쟁 상대는 아마존의 Echo와 애플의 Siri 그리고 구글의 구글비서 정도입니다.

MS는 코타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 개발자들을 설득한데서 찾았다고 합니다.

MS는 개발자들에게 아마존 Alexa 대신 코타나 Skills Kit 세트를 사용하라고 했다네요.

코타나는 의무적으로 윈도10에 설치돼 있습니다.

삼성 겔럭시 S8을 구매한 사용자들이 쉽게 코타나와 빅투비를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겔럭시 S8이 코타나의 엄청난 사용자를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기사 URL : http://it.sohu.com/20170329/n48545213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