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워볼 수 밖에 없도록" 전단지의 진화 도심에 점심시간대나 저녁시간대 누구나 쉽게 전단지를 마주하지요. 근처 상가에서 나눠주는 광고지입니다. 요즘엔 아주머니들, 할머님들이 나눠주시는데 대체로 잘 안받는 경우가 많지요. 받는 직후 쓰레기가 되어서 길에 버리기도 어렵고 처치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단지가 새로운 모델로 이른바 진화(?)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얼핏 보면, 특히 멀리서 봤을 경우엔 누구나 쉽게 지갑이라 연상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니... 그 지갑을 주워 펼쳤을 때 숨어 있던 전단지 광고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그냥 나눠주었을 때 보다 광고효과가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이 낚시형 전단지는 히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전단지를 뿌리는 할머님들은 앞으로 대면으로 직접 사람들에.. 더보기
간스유예 기엔교 플필헤네카를 아시나요? 간스유예 기엔교 플필헤네카 저도 이 단어를 처음 접할때 무슨 말인지, 어떤 단어를 줄인것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외국어가 아닐까 이런생각도 했습니다. 간스유예 기엔교 플필헤네카. 어떤 의사가 의사가 피해야 할 결혼상대방 직업군을 정의내린 약어라고 하네요. 지금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결혼 적령기 유저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간스유예는 간호조무사, 스튜어디스, 유치원교사, 예체능 직업군이라고 하네요. 기엔교는 기독교와 엔피(NeuroPsychiatric=정신질환 환자), 교사의 약자라고 합니다. 플필헤네카는 플로리스트, 필라테스 강사,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카페직원이라고 하네요. 작금의 이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가 왜 출산율 0.78명 초저출생사회, 소멸의 길을 걷고있는지 적.. 더보기
중소기업 갤러리에서도 말리는 업종 조선 중소기업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 내 커뮤니티 중 하나로 중소기업인들의 애환을 풀어내는 곳이자 각종 정보교류도 이뤄지는 곳입니다. 현직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많아 조언들이 신뢰도나 신빙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2004년생 글쓴이는 조선소 초호황이라길래 취업했다는 인증글을 올렸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내 사업지가 근무지라는 것을 보면 협력업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러리 회원들은 한 달안에 탈출하라는 피드백을 줬습니다. 왜 그럴까요? 처우 때문입니다. 시급이 최저시급이라는 점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9620원에 계약을 했네요. 하는일의 위험성이나 기술투입도 등을 고려했을 때, 너무나 박하다는 얘기입니다. 위의 한 회원도 조선업 호황은 니돈 착취해서라고 지적을 하네요.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조선업은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