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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박원순 시장 2차 가해 논란 MBC, 결국 논술 재시험 진행키로 문화방송(MBC)가 결국 공개채용 논술시험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MBC는 지난 13일 기자 채용 입사시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 제기자를 피해자로 칭해야 하는가, 피해호소자로 칭해야 하는가(제3의 호칭도 상관없음)’라는 취지의 문제를 출제해 MBC내부는 물론 안팎에서 거센 비난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애초에 피해호소인이란 단어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만 선택적 피해호소인 단어를 사용한 정치권에서도 이부분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등에 따르면 성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피해자라고 통일해 부르고 있습니다. 판결이 나기 전이라도 형사소송 절차에 들어가기만 하면 피해자입니다. 아래는 MBC 측의 사과문입니다.. 더보기
권경애 변호사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공저자 강양구, TBS 하차 압박 받아" 의혹 제기 권경애 변호사가 TBS의 강양구 기자 하차 압박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권경애 변호사는 최근 화제가 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 입니다. 강양구 기자도 이 책을 함께 집필했습니다. 권경애 변호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한 대목을 언급했습니다. 그 대목이란 주진우 씨와 인물이 특정되지 않은 한 사람의 대화인데요. 주진우 기자는 강양구 기자가 TBS 기자라고 소개됐냐고 무려 3차례에 걸쳐서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권 변호사는 “강양구 기자는 결국 TBS의 새로 들어간 아침 프로그램 도 하차 압박을 받고 있다”며 “김어준 뉴스공장에 이어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습니다. 권 변호사에 따르면 다른 팟 캐스트 프로그램도 책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