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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손석희 사장 아들 손구민 군, 서울경제 기자 최종합격 언론인 대 잇는다 사진 최초 공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의 자녀가 최근 서울경제 견습기자 모집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언론인의 길을 잇게 돼 주목됩니다. 손석희 사장의 아들 손구민 군은 서울경제 수습기자 합격했고 최근 3차면접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약서 싸인만 남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손 사장의 경우 198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차남이 손 사장의 뒤를 이어 언론계에 몸담게 됐습니다.서울경제는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 경제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제지를 최초로 창간한 매체입니다. 서울경제는 20일 새벽 최종면접 합격자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서울경제] [알립니다]31기 견습기자 3차 합격자 서울경제신문이 제31기 견습기자 3차(면접)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괄호 안은 수험번호)=허.. 더보기
프란치스코 교황에 보낸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 남북정상회담 요청 없어... 원본 최초 공개 23일(오늘) 새벽부터, 중앙일보의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남북 정상회담 요청 관련 기사가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보낸 친서 중 남북정상회담 중재를 교황에게 요청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실제로 이같은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교황청에 보낸 친서 원본을 공개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친서의 내용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평화와 화해 협력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대체로 남북 평화 등 일반적, 원론적인 내용이 주로 담겨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같은 구체적 언급은 친서 원본.. 더보기
중앙일보 감전 사고 기사에 해골 게임 캐릭터 개제, 사고 발생한 이유는 어뷰징 중앙일보 온라인 뉴스팀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페이스북 사건에 이어 도넘은 무례한 기사작성으로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중앙일보는 온라인용으로 지난 20일 '인천공항서 감전 사고… 용역업체 직원 3명 중상' 제하의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전기 점검을 하던 직원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인사사고 기사입니다. 내용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사진이었습니다. 감전사고를 당한 내용의 기사에 전기 충격으로 X선 촬영마냥 뼈가 훤희보이는 게임 캐릭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부상자들의 신변은 아랑곳 하지않고 오로지 조회수(PV)를 위해, 관심을 얻기 위해 중요사건기사를 희화화한 것입니다. 네티즌의 분노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업계 사정을 잘 아는 당사자로서 드리고 .. 더보기
조선일보 안철수 기사에 문재인 '오기' 이유는 편집? 정치부장 울고 싶어라~ 조선일보는 170만 부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최고 신문사다. 타 매체 신입기자들은 조선일보의 1면 머릿기사를 필사하면서 수습생활을 시작한다. 그만큼 글의 문장, 편집 배치 등이 완벽하다고 기자들 사이에서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한 조선일보가 오늘 자(11일) 신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라고 표기해 논란이다. 조선일보는 대선 28일을 앞둔 오늘 문재인·안철수 두 대선후보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A4면에는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인터뷰와 공약, 안철수 후보에 대한 공격 등을 게재했다. 바로 옆 A5면에는 마찬가지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인터뷰와 공약,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격 등을 배치했다. 문제가 된 오타는 안철수 후보를 소개하는 A5면 부분이다. 조선일보는 안철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