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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전문]이재명 중앙대 동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진사퇴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20일 새벽 황교익 내정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퇴의 변을 공개했습니다. 아래는 그의 사퇴 전문 입니다. 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은 경기도민입니다. 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최종으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에 간섭을 했습니다.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입니다.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 더보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황교익 내정하려 경기관광공사 사장 응모자격까지 바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황교익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하기 위해 응모자격까지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도지사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 전문성을 갖췄다는 입장으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지만 기존 유지해 왔던 자격 조건까지 변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경기관광공사의 지난 2018년 사장 공고 중 응모자격 부분을 보면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격 조건은 다음 조건 중 최소한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공무원과 민간 근무경력 15년, 12년,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정량적 요소가 자격조건으로 갖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올해 황교익 씨가 내정된 경기관광공사의 변경된 응모자격을 보면 정량적 요소가 모두 제거됐습니다. 관광 마케팅 개발 또는 공기업 문야.. 더보기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실언 수두룩... 자질 논란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자질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맛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시절 실언들이 그를 공격하는 모습입니다. 안타깝게도 경기도 의회 자체가 동일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청문회는 맹탕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자질 논란이나 과거 실언 논란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청문회 통과는 100%라는 점이죠. 같은 편은 공격하지 않는 정당 정치의 한계를 연출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첫번째. 지난 2018년 11월 황교익은 SNS에 지난달 방영된 '골목식당'의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그는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다.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