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래퍼이자 유명 가수 이하늘 씨의 친동생 이현배 씨가 영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즐겁고 희망찬 노래들을 많이 들려주신 이현배 님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최근 친형 이하늘 씨가 DJ DOC 멤버인 김창렬을 향해 "너가 죽인거야"라며 엄청난 비난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비난을 한 이유가 충격적입니다. 이하늘씨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이를 폭로했습니다.
인터넷 상에 공개된 방송 요약본을 공유합니다.
1. DJ DOC의 모든 작곡과 작사 멜로디라인, 랩의 이하늘의 파트는 본인이 쓰고 정재용과 김창렬 파트는 이현배가 직접 썼다고 합니다.
2. 그런데 DOC 생활을 하면서 김창렬은 이현배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한 게 5번 이내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고마움을 표현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제주도에 평당 200만원 규모의 땅을 구입했고 합니다. 이하늘 정재용 김창렬 세명이서 별장이나 게스트하우스 설립 용도로 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재용은 돈이 없어서 이하늘이 대신 내 2억8000만원, 김창렬은 1억4000만원을 냈다고 합니다.
이자만 나가는 상황에서 김창렬이 어떻게든 게스트하우스를 짓기로 하기 해 구 건축물 리모델링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정재용은 돈이 부담돼 빠졌습니다.
이현배는 이하늘이 사준 2억4000만원 짜리 인천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정재용의 지분을 승계하고 리모델링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리모델링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이현배가 직접 제주도에서 살면서 시공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돈 아낀다고 돌나르고 나무깎고 하면서 몸으로 때워가며 일하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하늘의 결혼식 피로연 때 김창렬이 8000만원 까지는 비용 부담을 할 수 있는데 1억2000만원 돈을 못내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창렬 왈 "와이프랑 제주도 인테리어 공사가 수익성이 있나 따져봤는데 아닌거 같아서 그 돈 못내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들어가기 전에 못 낸다고 하면 이해하지만 공사 진행 중간에 돈을 못낸다고 결혼시 당일에 김창렬이 이하늘에게 말을 했고, 이하늘이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결국 공사대금 납입을 못해 부도가 났습니다. 빚을 이하늘과 이현배가 모두 떠안게 되고 빚더미에 쌓인 것입니다. 이현배는 제주도에서 월세를 살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침방송 등의 부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하늘은 제주도 1000평 땅에 돈이 묶여서 월 400정도의 대출금을 납입하고 있었고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현배는 생활비를 도저히 벌 수 없어 오토바이 배달 알바를 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났으나 이하늘에게 비밀로 해서 이하늘은 그 사실을 어제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현배는 돈이 없어서 뇌 MRI도 하지 못했고 월세를 살던 집에서 객사를 했다는 게 이하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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