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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횡경궁 김혜경 씨 사적 심부름 관련 배소현 사무관 녹취록 전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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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경궁 김혜경 씨 사적 심부름 관련  배소현 사무관 녹취록 전문을 공개합니다.

아래는 배씨와 A씨 간 녹음파일 전문입니다.

제보자: 네 비서님.

배소현: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죠, 나한테 말 안하고 하는거에 대해서 내가 커버 못 쳐준다고. 

제보자: 네네.

배소현: 알아서 해요.

제보자: 네.

배소현: 어쩜 그렇게 내말을, 어? 도대체가 나 이해가 안되네. 아무리 앞뒤를 상황을 보고 생각을 해도 이해가 안되네? 뭐에요 도대체. 딱 하나잖아. 지사님 앞에 나대고 싶은거 하나잖아. 

제보자: 그거는 아니었습니다.

배소현: 그거 말고는 이해가 안돼, 내가. 

제보자: 제가 오늘 뭘 해야 하는지 몰라가지고, 어디 있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컨테이너에 계속 있었던 거고요. 지사님 앞에 왔다갔다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배소현: 근데 왜! 내가 하지 말라는거 왜 했는데.

제보자: 계속 전화가 와 가지고 제가 거절을 못 했습니다. 

배소현: 내가 하지 말라는건 기억이 안나요? 

제보자: 그 순간에 거절을 못했습니다.

배소현: 다른 일 하고 있다고 하면 되잖아. 거절이라니, 안 가면 되잖아. 

제보자: 네 그거를 제가.. 그렇게 제가 못했습니다. 

배소현: 그러니까 그 이유가 있을거 아니야.

제보자: 정확하게 제가 어떻게,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배소현: 내가 알려줬잖아, 정확하게 컨테이너에 있으라고.

제보자: 네.

배소현: 그런데, 그게 정확하게 알려준 건데, 무엇을 더 정확하게 알려줘. 그냥 있으면 된다고요.

제보자: 네.

배소현: 내가 더이상 뭘 더 정확하게 알려줘. 내 분명히 이야기했지, 둘이 하면 되니까 안 가도 된다고 

제보자: 네.

배소현: 그 이야기까지 해줬는데 왜, 더이상 뭘. 그렇게. 비서실이라고 공무원한테도, 놀아나지 말라고 내가 몇 번을 이야기해. 이제 이 지ral 떨면 매번 부를거라고. 왜 우리가 세팅해놓은걸 니가 망쳐. 내가 하라고 그랬어, 말라고 그랬어. 

제보자: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배소현: 근데 왜 했어.

제보자: 죄송합니다.

배소현: 하, 참. 나한테 전화라도 해야죠. 아니, 대놓고 배 비서가 가지 말라고 했다고 이야기하면 되잖아. 모든 일에 내 핑계 대라고 내가 이야기했잖아  

제보자: 네, 그걸 제가 못했습니다.

배소현: 아, 못할거면 나랑 일 못해. 

제보자: 죄송합니다. 그렇게 일이... 저 안해봐가지고 잘 몰랐습니다.

배소현: 안해봐가지고 몰랐다고? 시키는 것도 못해? 그럼 해본 건 뭘 잘 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한다고 지금. 어떻게 해야겠느냐고 판단을 해보라고요. 그 쓸데없는 짓을 해서 욕을 얻어 먹어. 

제보자: 죄송합니다. 

배소현: 어떻게 할거냐고 묻잖아. 어후 답답해. 빨리 어떻게 할건지 이야기해요. 나 피곤하니까. 

제보자: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배소현: 판단이 되면 전화해요.

제보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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