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스 민폐 관중 논란

충격적입니다. 요즘 삼성라이온스 홈구장에서 민폐행동을 벌이는 관중이 자주 출몰 돼 논란입니다. 특히 라이온스 측은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이 장면은 라이온스 선수들이 이닝 교체 시기에 아마 선수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던져 준 경기볼을 원래 대기 중인 팬을 몸싸움으로 밀치고서 짚어가는 모습이 생생히 TV 중계화면에 포착된 상황입니다. 관객이 이미 대기중인 공을 빼앗을 듯이 밀치며 가져가는 모습이 정확히 기록됐습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저 관중의 민폐 행동은 한 두번이 아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번째 장면인데요...

이 모습은 불특정 팬이 아니라 특정팬에게 주려는 공을 사실상 훔치는 수준의 민폐행동이 기록됐습니다. 이종격투기 카페에서 인용한 짤방입니다. 팬으로서 응원하는팀을 함께 응원하고 스트레스를 풀러오는 현장 직관이 누군가에게 커다란 상처를 입히는 장소가 됐습니다.

지금 삼성 라이온스 프론트와 구단에 대한 팬들의 불만은 폭발 일보직전입니다. 오로지 공욕심에 홈팬은 물론 어웨이팬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저 등번호 18번 원태인 유니폼을 입고있는 관중에 대한 영구금지 등 제재를 가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라이온스 관계자는 야구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합리적인 제재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관객은 미식축구 선수가 아닙니다. 특히 원태인 유니폼을 입고 민폐행동을 벌이는 저 관중도 지금까지는 그냥 넘어갔을지 모르겠지만 우환이 생길수 있습니다. 예상가능한 불상사는 사전에 예방해야지요. 특히 원태인 선수 자체도 욕보이는 행동입니다. 교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