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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훌륭한 치과의사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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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통은 어떤 고통 중에서도 참기 어렵습니다.

아프면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통증이 없더라도 나이를 차츰 먹으면서 중년분들은 치과 가야 할 일이 꽤 생깁니다. 치아가 닳기도 하고 치아가 없어져 발치 후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할 경우도 생기지요.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해 교정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치과는 가기 싫어도 이렇듯 가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치과의사 선생님을 만나긴 어렵습니다. 발품을 팔거나 검색을 통해 레퍼런스를 체크하지만 한계가 명확하지요.

여기서 치과의사 선생님이 직접 좋은 치과의사를 만나는 법을 공유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는 직장인 익명 앱인데 이렇게 순기능을 하는 사례도 많네요

이분이 밝힌 3가지는 전문의 여부, 임상연차, 학교네요

우선 전문의 여부는 치과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 분야가 있다고 합니다. 신경치료는 보존과 전문의, 발치는 구강외과 전문의가 잘한다고 하네요.

치료가 필요한 부분에서 관련 전문의를 딴 치과 방문을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직 치과의사들과 치위생사들도 한 목소리로 중요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이지요. 바로 경력입니다. 블라인드에서도 현직의사가 원장님 졸업 연도와 면허취득시기를 물어보네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것보다, 임상경력 10년 이상인 의사가 진료 수준에서 따라올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은 학력 부분인데요 중요도는 덜합니다. 오히려 과스펙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네요. 하버드니 유펜이니 이런 경력을 자세히 보면 대학원을 나왔을 가능성은 적고 특정 과정을 수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위 3가지를 모두 종합해 보면 진료 잘하는 전문 치과원장님은 경험이 풍부하고 사고 없는 분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좋은 선생님 만나서 안전하게 합리적 비용으로 치아관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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