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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_주요 리포트 재해석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비트코인 공식 1호 EXIT 보유 코인 모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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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가상화폐 창시자 중 처음으로 본인이 만든 가상화폐를 공식적으로 모두 처분, 엑시트(EXIT)한 1호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트코인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라이트코인(Litecoin, LTC, Ł[1])은 P2P 암호화폐의 하나로서 MIT/X11 라이선스로 배포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1년 10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구글, 코인베이스 출신의 찰리 리(Charlie Lee)가 개발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암호화폐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최대 채굴량이 약 2100만 개인 것에 비해 라이트코인은 약 8400만 개로 4배가 많습니다. 라이트코인은 간편한 채굴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라이트코인은 PC용 GPU로도 채굴이 가능합니다. 거래 속도도 평균적으로 라이트코인이 2분 30초로, 10분 정도 걸리는 비트코인보다 4배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쓸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3230억달러로 압도적 1위, 이더리움(710억달러) 리플(290억달러), 비트코인캐시(320억달러), 라이트코인(176억달러) 순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지난해 75배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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