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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박훈 변호사 “손석희, 조주빈에 최소한 3000만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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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가 “손석희는 조주빈에게 최소한 3000만원 줬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박 변호사는 국내 노동문제와 관련해선 독보적인 노동변호사로 꼽힙니다. 민주노동당 당원이었던활동가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방면으로 정치, 시사 평론을 남기기도 하는 인플루언서 입니다. 


박훈 변호사는 그동안 SNS를 통해 윤지오 사건, 김광석 사건 등 굵직굵직한 이슈와 의혹을 선제적으로 제기해 왔습니다. 그리고 직접 사건들에 개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주목될 만한 부분은 박 변호사의 지적과 저격이 사실이었다는 것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은 지난달 25일 검찰 송치 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조주빈과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과의 연관 성에 대해 수사를 했었고 협박과 사기가 있었다는 혐의를 발견했습니다. 


손 사장은 조주빈에게 '협박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입장을 낸 상태입니다. 


지금 그에게 얼마를 보냈는지에 대한 설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손 사장이 송금한 돈의 규모를 1000만원라고 보도를 하고 있고, 경찰은 이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훈 변호사가 손석희 사장이 조주빈에게 3000만원을 줬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된 1000만원 보다 훨씬 큰 액수 입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3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어떤 부분을 무마시키려 했을까요… 


한편 손석희 사장은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된 바 있습니다. 손 사장은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으면서 최근 해당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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