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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단독]의사·약사·한의사·수의사·한약사 등 의료계 전문직 세후 소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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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기준 의료계 전문직 소득 총정리..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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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위급 상황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의료인들의 헌신이 우리나라에서도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본인의 몸 또한 감염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도 환자를 위해, 환자의 회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는 일등공신은 단연 의료인 입니다. 

오늘은 의료 전문직의 소득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의료인 분들에게는 이 만큼의 소득도 상대적이겠지만 ‘많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언제든 본인의 생명을 기꺼이 내 놓을 수 있는 숭고한 정신에 비해서 말입니다. 

예비 의료인, 의사를 꿈꾸는 분들도 ‘소득’에 혹할 분들은 적다고 봅니다. 하지만 충분히 궁금한 부분이니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는 온라인 커뮤니티 인데요. 온라인 상에 적힌 출처를 보면, 세후 기준 월 급여액으로 소득을 작성했고, 의료인 설문을 진행해서 파악한 정보라고 합니다. 

크게 보면 의사는 2000만원 이상, 치과의사는 1500만원 이상, 수의사는 1000만원, 약사는 800만원 수준에서 평균이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한의사는 600만원, 한약사는 400만원인 것으로 이 표를 통해 대략적인 추정이 가능합니다. 

이 표 자체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담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표는 의사를 구직하는 ‘병원’들이 낸 공고입니다. 여기서 NET는 세후 기준 월급여액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연차나 경력은 별도로 표시되진 않았지만, 1400~1500만원, 2000만원 이상 조건을 제시하는 병원이 많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직 의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NET 1500이면 통상 퇴직금명목으로 10%를 제해 1300으로 입금되는 곳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NET 1500이면 세전 2억4000만원인데 내과/신경과의 경우 매일 입원환자 온콜, 주2회 당직, ER 백커버를 해야 받을 수 있는 급여라고 합니다. 일반 시민이 짐작하지도 못하는 엄청난 업무량인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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