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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이다영ㆍ이재영 배구 학폭 사태와 대비되는 손아섭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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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다영, 이재영 자매로 폭발된 스포츠계의 학교폭력(학폭) 미투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형국입니다. 엘리트 스포츠계의 강압적인 학원스포츠 문화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으며, 지금 그 폭탄이 터지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학폭에서 대비되는 선수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손아섭 선수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난 손아섭 선수는 중학교 시절인가요? 하두리를 통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면년 잘나가는 양아치가 되서 몇십년 고생할빠에 차라리 몇년 조빱이 되어 몇십년이 편한 나의 미래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방황기를 거치거나, 폭력배가 되는 불상사를 막고 그 귀중한 시간에 스스로 더 야구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입니다. 

 

그 다짐대로 손아섭 선수는 훌륭한 프로선수로 성장했고 1988년생으로 이제 선수 황혼기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의 중요성이 여기서도 드러납니다. 

 

손아섭 선수는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5회 (2011~2014, 2017)  안타 1위 3회 (2012, 2013, 2017)의 특급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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