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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학력위조, 경희대 본교 입학 아냐... 상명여대(상명대) 입학 후 편입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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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가 의도적으로든 그렇지않든 자신의 편입사실을 숨겼다는 2년전 보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2년 전 나온 보도인데, 가짜뉴스라면 엄벌을 하는 현 정권의 핵심 후보를 다룬 내용이어서 사실상 100% 팩트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 보도를 보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경희대 지리학과에 '입학'한 것이 아니라 '편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합니다. 박 후보자는 경희대에 편입하기 전 상명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1년 간 다녔다. 이는 상명여대 측에서도 확인 가능하다는 팩트라는 설명입니다.

박영선 후보는 이 사실을 숨기고 경희대 출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시 보도는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 검증 당시 나온 보도입니다. 박영선 후보는 1979년 3월 경희대학교에 '입학'을 했다고 청문회에 제출을 했는데, 1979년 경희대가 아닌 상명여대에 입학을 해 사실과 다르게 기자한 것입니다. 

박영선 후보자는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박 후보자는 1979년 "경희대 지리학과에 입학했다"고 밝힌 것으로 기사에 드러나 있죠.

편입학을 하는 것은 자신 스스로의 관점에 따라서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자하는 동기에서 이뤄지는 결정이지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졸업학교를 자신의 모교라고 할 수 있게된다는 점에서요.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때는 최종 졸업학교 출신이라고 얘기해도 됩니다. 어떤 영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히 검증의 필요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인 조차 최소한 회사 입사를 할때도 입학학교와 졸업학교를 나눠서 쓰도록합니다. 편입이 회사 입사시 불리한 점으로 작용하진 않겠지만 편입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일반인도 검증을하는데 국회의원이자 서울시의 대표 자리를 앞두고 있는 박영선 후보가 왜 자신의 상명여대, 그러니까 상명대 출신이라는 점을 숨기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특히 이 보도를 보면 박영선 후보는 MBC입사전 KBS지역방송총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는 의혹도 불거진바 있습니다. MBC도 기자가 아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전직을 했다고 합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라고 페이스북 정보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편입학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자기만족과 발전을 위해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 보다 더 높은 도덕적 잣대와 검증을 받는 정치인들이 학벌을 위조했다는 점은 납득할 수도 없고 용서받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널리알려졌으면 합니다.

 

이 점은 대표적인 친문, 친정부 카페인 82쿡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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