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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충격]대전 유명 미술학원 40대 선생님, 미성년 제자에게 파렴치 행위 "이성적 호감 생긴 것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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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 미술학원에서 학원 선생님의 추태가 5일 인터넷 상에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건 추태 수준이 아니라 향후 법적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는 사안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공개된 대전 미술학원 선생님과 제자 간의 카카오톡 대화 본을 공유합니다. 이 카카오톡 대화 본은 불쾌함을 느낀 이 학원 수강생인 제자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를 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미술학원은 대전광역시 내에서도 핵심 학원가에 입지해 있다고 합니다. 

 

수강생의 성명과 학원 등의 구체적 이름까지 SNS 화면 캡처본에 공개가 돼 있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익명처리해서 공유합니다. 한해 30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데, 서울/수도권 합격 비율만 80%가 넘는 명문 학원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의 신원은 철저히 함구했습니다. 

 

이 학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전 000 학원 000 선생님 이제 선생이라는 말을 입에 담기에도 역겹다고 말했습니다. 

 

이 학생이 공개한 게시글에 따르면 40대 대전 미술 학원 선생님은 20살 넘게 어린 제자에게 그것도 미성년자에게 "사랑한다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성적 호감을 느낀다고 했고, 여자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 학생은 학생으로서 존경하고 좋아했던 순수한 마음까지 난도질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학생은 불쾌하다는 표시를 할 경우 미대 입시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참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공황증세가 악화됐고 학원에서도 이를 인지할 만큼 두려움을 떨었다고 합니다. 

 

 

이 피해학생은 증거물도 공개했습니다. 00이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고 합니다. 

 

00이를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피해학생은 용기를 내 확실한 의사표시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생님 상식적으로 20살 넘게 어린 여성을 그것도 미성년자를 선생님 말마따나 여자로 보고 좋아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40대 대전 미술학원 선생님은 그럼에도 불구, 집요하게 카톡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데 왜 나 안만나주고 그냥 간거야

 

여기서도 명확한 의사 표현을 했습니다. 그 늦은 시간에 선생님을 만나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요

 

확실하게 거절 의사, 불쾌하다는 의사표현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40대 대전 미술학원 선생님은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원치 않는 선물 공세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물의 내용물은 팔찌와 50만원 상당의 발렌시아가 카드지갑, 그리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였다고 합니다. 이 피해학생은 모든 연락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40대 미술학원 남성 선생님 한 명의 일이기 때문에 현재 온라인에 공개된 학원 명은 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 피해학생 또한 학원 자체를 싸잡아 비판하기 보다 개인 남성의 추태와 성적감수성 침해 사실을 고발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고발이 인터넷 상에서 번지면서 또 다른 의혹과 유사 침해 사례 제보 또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 제보자는 트위터를 통해서 저 강사 한 명만 저렇게 치근댄 것이 아니다. 그리고 피해 학생이 이 외에 다른 학생도 강제로 선물주고 새벽에 전화랑 카톡을 하고 같이 커피마시자 얘기좀하자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특성을 감안하면 유언비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많기에 독자 여러분도 가려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명확한 것은 인스타그램 주소를 공연히 명시해 본인의 이름을 걸고 고발한 저 학생의 사건이죠.

 

어떤 트위터 유저는 미술학원의 폐쇄적인 특성을 이용한 파렴치한 범죄라고도 평가했습니다. 

 

덧붙이겠습니다. 사랑에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하지만, 틀린 말입니다. 나이는 있습니다. 형법상으로도 미성년자와 성년자를 구분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성년과 미성년을 나누고 미성년과는 교제자체도 금지, 미성년에 대한 성범죄를 더욱 엄히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자라나는 청소년으로서 정신과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인간을 연애의 대상으로 삼는 것 자체가 범죄로 사회 내부적으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제자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은 전혀 다른 마음가짐임을 40대 대전 미술학원 선생님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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