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사회

[단독]영화 시 0점 준 조희문 전 영진위원장 근황, 출소 후 매체 스카이데일리서 영화평론가로 컴백

728x90
반응형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전 위원장이 현재 출소 후 다시 영화평론가로 사회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으로 유명한 스카이데일리라는 일간지가 있는데요 조희문 전 영진위원장은 이 매체에서 조희문의 영화세상이라는 코너명으로 영화평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에도 ‘형님’들이 등장하는 현실… 영화 같은 결말 오려나 제하의 칼럼을 올리는 등 꾸준히 기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희문 전 영진위 위원장은 영화 시 0점 사건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할만한 기대작품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공익사업을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당시 조 위원장은 이창동 감독, 윤정희 배우의 시에 대해 0점을 줘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이 줄 수 있는 점수 하한선이 있었기 때문잇니다. 0점은 위원의 월권이죠.

심지어 이창동 감독의 이 작품은 칸 영화제에서 작품상까지 수상한 수작이 됐습니다.

이후 그는 2014년, 한예종 교수 채용비리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까지 받았죠.

영화평론으로 각종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인 조 전 위원장이 다시 영화평론을 맡다니... 평가는 독자에게 맡기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