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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단독]1068 로또 1등 당첨자 중 1명, 네팔 외노자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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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의 행운이 외국인 노동자로도 흘러갔습니다. 

지난주 로또 1068회 1등 당첨자 중 1명은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 중인 네팔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지난주 로또 1068회 당첨 번호는 4, 7, 19, 26, 33, 35이며 당첨자는 19명이라고 합니다. 

 

이 네팔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 분이 로또 당첨 사실이 공개된 것은 사직서를 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노동자가 갑자기 귀국한다고 공장에 통보하면서 파악해본 결과가 로또 1등 당첨이라고 합니다. 

 

이미 네팔인들이 몰린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신상 정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죠. 외국인 노동자들도 한국에서 땀흘려 일 하면서 로또 한장 살 권리가 없겠습니까?

 

아마 많은 수의 노동자들이 소리소문 없이 로또 당첨의 축복을 누렸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인터넷에까지 공개되면서 퍼진게 이번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팔이면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멀리 떨어진 국가지요. 히말라야 산맥아래. 이들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와서 한 해 공장에서 버는 소득이면 네팔의 10년치 연봉과 맞먹는다고 알려졌습니다. 

 

더군다가 세후 13억 6000만원을 손에 쥔 네팔 노동자분은 네팔에서 고향을 천국이라고 생각하면서 여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하합니다. 이 노동자의 행운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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